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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7`사이판, 대만

사이판 티니안 여행 도시락싸서 경비행기 타고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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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티니안 경비행기 타고 당일치기!

사이한 여행 하루는 타니안 당일치기에 다녀왔어요. 사이판에 간 김에 당일치기로 들려 보면 좋다고 해서 바로 경비행기를 예약했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을 해야해서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을 도시락을 사려고 들린 차카페 앤 베이커리 에요.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문을 닫아서 차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사서 공항으로 가기로 했죠.

아침부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이른아침인데도 이정도라니. +_+ 주변에 조식으로 먹을만한 곳이 없어려나 했는데 샌드위치 맛도 좋더라고요. 

아메리카노도 진하지 않아서 나쁘지 않았어요. 먹고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되서 테이크아웃을 해서 경비행기 타기 전에 먹었어요. 

마나가하섬에 도시락 싸서 들어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차카페에서 사서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서브웨이도 있구요~

사이판에서 티니안을 가려면 경비행기로 이동을 해야해요. 픽업서비스를 이용해서 사이판공항까지 도착! 경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몸무게를 쟤더라고요.

 경비행기에 무게가 정해져 있어서 그러는 것 같아요. +_+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냉큼 올라가서 몸무게를 쟀어요. 그 잠깐 사이에 살이 쪗나.....;;

숫자가 쓰인 번호티켓을 받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다보면 몇분 지나지 않아서 바로 탑승! 경비행기랑 사진찍고 싶었는데 사진찍을 틈도 없이 바로바로 이동하더라고요. 

경비행기는 처음인데 달달달달 거리는 소리가 어찌나 심장을 조여오는지. 탑승하자마자 심장이 요동을 치더라고요. 사이판 공항에서 티니안까지는 10분에서 15분정도 걸렸어요. 

갈때는 한시간은 걸리는것 처럼 시간이 더디게 가더라고요. 친구랑 둘이 손을 꽉 부여잡고 어찌나 떨었던지+_+

 

 

올때는 오히려 재미가 들려서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었어요.ㅎ 

경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사이판은 정말 장관이에요! 헬기투어를 하는 이유를 알것 같더라고요. 날씨가 맑아서 에메랄드빛 바다가 맑고 투명해서 또 설레임.+_+

티니안에 내려서 사진찍으려고 서 있었더니 어디선가 나타난 훈남!+_+ 일하시는 직원분이 조종사님을 불러세우더니 사진좀 찍어주라며ㅎ 어쩜 저리도 잘생기셨는지요.+_+  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지 말라고 했는데 표정에서 숨길수가 없네요.+_+

티니언 섬 ( Tin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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