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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7`사이판, 대만

사이판 여행 마나가하섬 투어 렌탈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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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마나가하섬 투어 렌탈 이용방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선착장으로 이동했어요. 하얏트호텔에서 항구까지는 대략 5분정도! 

마나가하섬 투어도 제주항공 올빼미투러 플러스로 예약을 해둔 상태였어요. 마나가하섬에서 나올대도 승선권이 있어야 하기에 잊어버리면 안된답니다. +_+

 

 제주항공 플러스 렌탈 안내문이 있었어요. 렌탈이 포함되어 있지만 보증금이 있어서 렌탈샵에서 지불하시면 된답니다. 

마나가하섬은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3시30분까지 렌탈이 가능해요. 그 전에는 반납을 해야 한답니다. 

본섬에서 마나가하섬까지 10~15분정도 걸렸어요. 마나가하섬은 물이 맑아서 스노쿨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에요. 다양한 생물들도 볼 수 있답니다. 

 염분 농도가 우리나라 바다의 3배이상 높기 때문에 수영을 못하더라고 바다에 드러누워만 있어서 둥둥~ 떠오르기도 해요.+_+ 

5월에 방문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바람도 선선하고 날도 맑고 볕은 살짝 더운정도라서 놀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다보니 렌트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렌트를 했어요. 렌탈샵에서 스노쿨링 장비와 튜브 의자와 파라솔을 받고 제주항공 비치체어에 짐을 내려두었어요.

마나가하섬 첫 입장시간에 들어가서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너무 한가했어요. 스노쿨링을 하고 왔더니 금세 가득 차긴 했지만요, +_+

스노쿨링 장비를 착용하고 바로 앞에 있는 바다로 향했어요. 물이 어찌나 맑고 깨끗한지. 배 아래 수심이 그대로 보일 정도에요.

 

 

멀리서 보면 배가 바다 위가 아니라 하늘 위에 둥둥 떠 있는 것 같아요. 수평선 너머에 햇살이 반짝반짝거리는 것도 너무 예뻐요. +_+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하루종일 사진을 찍어서 보는것만 못하더라구요.

군데군데 산호에 다칠 수 있으니 아쿠아슈즈를 신어주시는걸 추천! 산호가 많다보니 물고기들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움직이지 않고 고개를 바다에 넣고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다양한 생물들이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스노쿨링 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반복하면서 원없이 놀았어요. 산호가까이에 가면 산호를 먹는 물고리들도 볼 수 있었어요. 

스노쿨링 포인트가 한군데가 아니다 보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놀았어요. 산호가 없이 돌과 모래만 있는 곳에는 갈치처럼 기다란 물고기도 보고. 

한시간정도 스노쿨링을 하다가 추가로 예약했던 패러세일링을 하러 갔어요. 사이판에서 처음이였어요! 친구와 함께 했던 사이판 여행에서 새로운 도전들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예약했답니다.+_+

고소공포증이 있었던 터라 조금 무서웠는데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마나가하섬은 눈이 부실정도로 투명하고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바람에 흔들릴때마다 무섭긴 했지만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거북이도 보고 새로운 경험들을 정말 많이 했답니다. 만족 100%에요. 사진도 재밌게 찍어주셨네요.+_+

다시 본섬으로 나가야 하는 시간이 12시다보니 남은 시간동안 원없이 스노쿨링을 했어요! 마나가하섬을 떠나기 아쉬울 정도로 미련이 남아서.ㅠ 다음에 오게되면 하루종일 마나가하섬에서 있고 싶더라고요.

우리가 타고갈 노란배가 보이네요! 체험다이빙이나 패러세일링을 신청하지 않고 섬 방문한 하는 경우에는 이 배를 타고 오가는 데요. 저희는 마나가하섬에 머무르는 동안 패러세일링을 이용해서 노란배를 타고 본섬으로 갔답니다!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m

마나가하섬 선착장 Mañagaha P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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