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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9` 나트랑

나트랑 자유여행 포나가르 사원 인생샷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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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자유여행 
포나가르탑 사원 인생샷은 여기!

 

나트랑 여행 마지막날. 오전에는 수영자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은 쉐라톤 호텔내에 있는 식당에서 해결! 오후에는 시티투어를 시작했어요. 첫일정은 나트랑 여행하면 꼭! 가야한다는 바로 그곳 포나가르 사원으로 향했어요. 쉐라톤 호텔에서 10분정도 걸렸어요.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고계신 분들이라면 렌터카를 이용해야 할지 택시를 이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것 같아요. 저도 고민을 하다가 렌터카를 이용했는데요. 알아본 곳중에 가장 적은 시간이였던 4시간 렌터카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저는 팡팡투어에서 예약했는데요. 예약금은 별로도 차량 1대당 5,000원이 있고 4시간 4인승 이용해서 $18달러 지불했어요. 팡팡투어 렌터카 이용하실때 알아두셔야 할 점은 나트랑 시내외 지역은 추가요금 $3이 발생이 되더라고요. 포나가르탑 사원까지는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만약 혼총곶, 혼총카페를 이용하게 된다면 추가비용이 발생된답니다. 4인승 차량은 최대 2인까지 밖에 되지 않아서 4명이서 이용하실경우에는 7인승 차량을 이용해야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짐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포나가르 사원에 도착했어요. 저희는 오후 시간대에 투어를 시작했는데 더워서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도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어요.

 입구에서 좌측으로 가시면 티켓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티켓을 구매하고 사원안으로 들어갔답니다.

들어서자마자 만다파가 눈에 들어왔어요. 계단을 따라 사원 꼭대기로 이동했는데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경!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있어서 절경이 아름다웠어요. 날씨는 너무 더워서 계단 하나하나 올라갈때마다 등줄기에서 땀이 줄줄 흘렀죠. 저는 처음 경험해본 더위였어요. 하하-

포나가르 사원

192년부터 베트남 중남부를 지내했던 참파왕국이 건설한 힌두 사원이에요. 참파왕국은 2세기 말엽에서 17세기 말까지 현재 베트남 중부에서 남부에 걸쳐 인도네시아계인 참족이 세운 나라에요. 

포나가르 사원은 시바 신의 부인 파르바티를 모시기 위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포나가르는 파르바티를 일컫는 말로 팔이 10개 달린 여신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포나가르 사원은 7~12세기에 만들어져서 현존하는 참파 유적 가운제 가장 오래된 곳이라고 해요. 

원래는 목조사원이였는데 774년과 784년 두 차례에 걸쳐 자바 왕국의 침입을 받아서 파괴가 되고 현재는 건출물 가운데 4개만 남아 있는 것이랍니다.

 

 

포나가르 사원은 야트막한 언덕위에 있어서 나트랑 주변 경관을 내려다 보기에 좋았어요. 가까이에서 포나가르 사원을 들여다보면 벽돌이 촘촘하게 싸여져 있는데요. 

아치형으로 상부를 지탱하는 건축구조인 이 사원은 벽돌을 끼워 맞추는 형태로 쌓아 올려졌다고 해요. 벽돌 쌓임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건축물도 있지만 정말 정교해서 빈틈이 보이지 않은 부분도 있어서 신기하고 놀랍더라고요. 

탑남

탑남은 탑찐의 왼쪽에 있는 부사당이에요. 12~13세기에 지어졌어요. 맨 왼쪽에는 탑동남이라 불리는 자그마한 부사당도 있답니다. 이 외에도 사원 탑찐 뒤에 탑떠이박이라는 부사당도 있어요. 

시바 신의 아들 가네샤(코끼리)를 모시는 사원인데요. 벽면에는 코끼리 조각상을 비롯해서 그 위에 비슈누 신이타고 다니는 새 가루다와 사자 등이 장식되어 있어요. 포나가르 사원 주변을 도시면서 조각상을 찾는 재미고 있네요. (조각상이 큼직큼직!)

탑찐

포나가르 사원 내에서 가장 큰 사원이에요. 시바 신의 부인 파르바타를 모시는 중심사원인데요. 744년에 지어졌다가 814년에 다시 재건이 되었다고 해요. 

4개의 탑 중에서 포나가르 양식이라고 분류할 정도로 고유한 모양을 갖은 곳이라고 해요. 입구에 삼각형 모양의 아케이드로 꾸며져 있는데요.

그 위에 파르바티 여신상의 조각을 보실 수 있어요. 이곳은 주로 아들을 낳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린다고 해요. 

 포나가르 탑에 입장하려면 짧은 옷이나 촬영은 피하는 것이 예의랍니다 사원 밖에서 빌려주는 옷이 있으니 들어가기 원하시는 분들은 빌려서 입장하시면 되세요.

포나가르탑 외에도 주변볼걸리들이 많았던 곳이에요. 예쁜 꽃들도 탑 주면 어딜가나 보여서 모든 곳이 사진 스팟 장소! 나트랑에 가게 되면 꼭! 들려야하는 관광지 중에 하나인 포나가르 사원. 

사원 뒤쪽 계단을 따라 내려오시면 얇은 나무줄기가 꼬여 있는 커다란 나무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더라고요. 이곳은 사람이 내려오지 않아서 한적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만다파

포나가르 사원을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 곳이에요. 각진 기둥들이 줄지어 서 있었는데요. 이곳은 종교 의식이나 중요한 행사가 진행되던 공간이라고 합니다. 기둥은 양쪽으로 7개씩 총 14개가 나란히 서있어요. 

좁은 계단 위로 올라가면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 보이더라고요. 이곳이 사진찍는 스팟이다보니 사람이 몰릴경우에는 줄을 서서 찍는 곳이에요.

나트랑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던 포나가르 사원. 사원 주변도 돌아보시고 뒤쪽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더 아름다운 나무와 꽃을 보실 수도 있어요. 여유롭게 둘러보시고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오세요 +_+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m

포나가 참 사원 (Tháp Bà Po Nagar)
주소 : 2 Tháng 4, Vĩnh Phước,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영업시간 : 06:00 ~ 18:00(30분전 입장 가능)
입장료 : 22,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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