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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코타키나발루 여행 이제 브루나이도 함께 여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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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이제 브루나이도 함께 여행해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세계 3대 석양 중 하나인 코타키나발루 !! 오후 6시만 되면 탄중아루 해변으로 석양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기도 하지요. 

아름다운 석양을보았다면 지구의 폐 맹그로브 숲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프리한19 선을 넘는 여행의 시작은 코타키나발루였는데요. 맹그로브 숲은 해가 지면 아름다운 불빛! 반딧불이 쏟아져 내리죠.

어릴적 시골에서 반딧불을 보곤 했는데 요즘은 보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코타키나발루를 가게 되면 원없이 보고 싶은 반딧불! 코타키나발루에서 시간을 보내셨다면 이제 선을 넘을 시간! 바로 브루나이로 향하는데요.

배를 타고 코타키나발루에서 브루나이로 이동! 제셀턴 포인트 터미널에서 라부안 으로 이동하는데요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말레이시아 라부안에서 브루나이까지는 약 1시간! 무비자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석유와 가스자원이 풍부한 브루나이. 무상교육에 의료지원까지 복지국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또한 황금사원까지!

28대 국왕인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을 기리는 이슬람 사원을 브루나이에서 볼 수 있는데요. 더 좋은건 공항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7성급 호텔의 가격이에요.ㅎ

두바이같은 경우에는 100만원대로 가격이 너무 고가여서 숙박을 할수나 있을까 싶지만 브루나이 같은 경우에는 같은 7성급인데도 30만원대라고 해요!

브루나이가 가면 꼭 사와야할 필수 쇼핑리스트가 있는데요. 바로 꿀! 야생 꽃들의 천국인 보르네오섬에서 야생꽃을 먹은 꿀벌의 맛!

달달하면서 새콤한 과일맛이 느껴지는 꿀에는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서 브루나이인들의 보약이라고 해요. 브루나이 꿀은 브랜드 상관없이 모든 꿀이 특상품이라서 일단 챙기고 봐야겠죠!

두번째는 브루나이의 전통과자인 잘라에요. 얇게 긁어낸 코코넛을 튀겨만든 과자인데요. 나트랑에서 사온 코코넛과자도 맛있었는데, 잘라는 식감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달콤바삭바삭한 잘라의 맛을 느껴보고싶네요! 

코타키나발루는 아직 여행을 가보지 않았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석양도 좋지만 반딧불이 너무 보고 싶거든요. 여유가 된다면 브루나이까지 함께 여행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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