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로블카드 마티나 골드 라운지 무료이용 꿀팁후기

인천공항 마티나골드 
로블카드로 무료마사지까지 이용했어요

 

이번 나트랑 여행도 대한항공을 타고 다녀왔어요. 항공권은 로블카드 쿠폰을 이용했는데요. 로블카드 항공권 쿠폰을 이용하게 되면 1+1으로 한사람 항공권과 유류할증료만 적용을 해서 결제를 했어요. 이제 로블카드는 단종이 되서 다시 만들 수 없어 소개조차도 해드릴 수 없어서 아쉬워요.

티켓팅을 하고 3시간전에 들어갔어요. 면세점 쇼핑을 잘 하지 않다보니 마티나 라운지로 바로 향했답니다. 마티나 골드 라운지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면세점에 들어오시면 우측으로 조금만 이동하시면 250게이트가 보이실꺼에요! 바로 앞에 있어요.

인천공항 마티나 골드 위치 정보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지역 4층 GATE250 맞은편
이용시간 : 07:00 ~ 22:00
좌석수 : 142
가격 : USD 50 (만 11세이상은 $50 어린이 / 36개월~만10세이하 $20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
연락처 : 032-743-5050
라운지 이용시간은 최대 3시간. 재입장 불가.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권은 네이버쇼핑에서도 이용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네이버페이로 구매를 하게 되면 삼만원 후반대로 정상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적용되는 카드들이 정말 다양했는데요. 카드 외에도 SKT 50% 적용되니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하시기전 확인하셔서 할인받으세요.

마티나 골드 라운지는 고메 부티크 라운지를 주제로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다양하고 품격있는 공간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요. 혼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1인 공간도 편안하게 쇼파타입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음식은?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음식들은 갈때마다 음식이 바뀌더라고요. 즉석요리, 핫디쉬, 에피타이저, 그리고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다 먹고 나면 생수 한병을 챙겨나오면 딱! 좋더라구요. 음료에는 생맥주, 캔맥주, 포도주, 커피, 녹차/인삼차, 탄산음료들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요.  

핫디쉬에는 미역국이 있을때도 있고 드깨마다 음식이 달라지지만 전체적으로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어요.  유일하게 푸실리 샐러드가 제일 강하고 자극적이였어요. 

아침에는 가볍게 드실 수 있는 콘프러스트도 있고 가볍게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와인! 안주로 좋은 치즈도 몇종이 있어서 이번에는 와인과 함께 저녁으로 먹었어요. 빵 같은 경우에는 뻑뻑한 편이라서 하나를 다 먹기도 힘들더라구요. 빵보다는 라면이 더 맛있을것 같아요.

핫디쉬에 있는 메뉴들은 따뜻하게 종일 유지가 되서 맛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밥과 국도 매번 준비가 되어 있어서 어르신들도 이용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여행을 가게 되면 라면이 그리울 수 있죠! 인천공항 마티나 골드 라운지에 라면도 있는데요. 신라면과 참깨라면 두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오자마자 라면을 먼저 드시더라구요. 옆에서 라면을 호로록- 먹고 있으면 냄새때문에 어느새 저도 뜨거운 물을 들이붓게 되는 거죠!

와인은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두가지 모두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레드와인이 더 맛있어서 두잔 마셨어요. 와인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치즈와 치즈케이크. 그리고 새콤한 샐러드로 종류별로 맛보았어요. 

기내식이 나오다보니 배를 한가득 채우지 않을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저녁을 안챙겨먹고 와서 그런지 명치까지 음식을 채웠어요.ㅎ 한접시만 먹어보려다가 두접시가 되고 세접시가 되고 마지막은 역시 상큼하게 과일로 마무리해주었어요. 

여유롭게 먹다보니 한시간이 넘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먹고 있었더라구요. 마감시간을 한시간 남겨두고 한쪽에 마련된 마사지공간으로 이동했어요.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꿀팁!

마티나 골드 라운지에는 식사외에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바로 무료로 마사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마사지를 꼭! 받고 오세요. 

지난번에는 시간이 안되서 마사지를 이용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일찍 들어간데다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비행기 타기 전에 마사지 30분 받고 나왔어요. 

 

 

마사지 공간은 프라이빗하게 개별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안마의자에서는 식,음료 이용을 할 수 없으니 식사를 다 마치신 후에 이용하셔야 해요. 사람이 많을때는 30분 이내로 사용해달라는 문구가 있네요.

 마사지기 안쪽에 리모컨이 보여요! 마사지기는 총 4대가 있어요. 저희가 이용할때는 사람이 없고 마감시간 1시간정도 남겨두고 있어서 여유롭게 한자리 차지했어요. 

마사지를 이용하실때는 바로 앉지 마시고 바로 옆에 있는 안마의자용 발싸개를 빼서 발에 끼신 후에 사용하세요.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발싸개를 준비해두었더라구요. 

저도 바로 올라갔다가 옆에 있는것 보고 흠칫! 했어요.ㅎ 온열기능도 있고 원하는 부위만 선택해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편안하게 받았어요.  기내에 들어가면 5시간이나 이동해야하기에 발을 집중적으로 받았어요.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하신다면 조금 여유롭게 입장하셔서 마사지까지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온열기능이 있어서 따끈하게 받다 보면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마사지 외에도 마티나 골드 입구쪽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잇어요. 짐이 많으실때는 편안하게 짐보관실에 보관을 하시고 맛있는 식사도 즐기고 마사지까지 이용하고 오세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 골드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