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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치앙마이 한달살기 국경넘어 3개국 여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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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한달살기 
국경넘어 3개국 여행하는 방법

 

올해는 이루고 싶은 나의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치앙마이 한달살기. 이번에 프리한 19 컨셉이 여행이다보니 관심깊에 봤는데요. 

한달살기 여행트렌드가 뜨고 있다고 하죠. 그중에서 물가도 저렴하고 치안도 잘 되어 있다는 치앙마이 & 치앙라이가 뜨고 있다고 해요.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를 하게 된다면 치앙마이에만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 이번에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하게 된다면 근처에 있는 인접국들을 여행하고 싶었는데 마침 치앙마이 인접한 국가들의 여행방법들이 나오더라구요.

치앙마이 근교에 있는 태국, 미얀마, 라오스! 1일에 3국을 여행할 수 있는데요. 신속하고 간편하고 당일투어 패키지로 여행다녀와 볼 수 있다네요. 

출발지는 역시 치앙마이에요.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까지는 차로 3시간이 소요된답니다.

치앙라이에는 온천휴게소가 있는데요. 매카짠온천에서 국경 여행전에 족욕으로 컨디션을 회복한 후에 꽉채운 일정으로 인접국여행을 시작해볼까요.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것만봐도 피로가 풀리는것 같아요. 족욕으로 피로를 풀었다면 순백의 대리석이 눈부신 골든트라이앵글 인근에 있는 왓롱쿤사원으로 이동!

심지어 사원의 화장실도 평범하지 않는데요. 사원이라고해도 믿을정도로 화려한 황금빛으로 되어 있어요. 사원의 인기 포토존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이제 국경을 넘어볼까요?

국경 수수료 한화로 약 1,100원을 지불후 스피드보트를 타고 약 10분간 메콩강 위를 달려서 라오스 돈사오마을에 도착! 

순식간에 국경을 넘어 여행을 시작할 수 있더라구요. 국경 수수료도 저렴하고 가까워서 치앙마이에도 이동하기에도 편리하구요.

라오스 돈사오 마을에는 담금주, 전통 기념품판매를 하고 있는 국경 마켓에서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고! 국경을 넘었다면 국경 표지만 앞에서 인증샷도 찍어주고!

라오스는 맥주가 그리 구수하고 맛있다고 해요. 율무차가 떠오를정도라고 하는데요. 국경을 넘어 라오스에 넘어갔으니 라오스맥주를 꼭! 마셔봐야겠어요. 다시 보트를 타고 태국으로 돌아와 차로 30분을 이동합니다.

조금 생소한 태국의 국경도시 메싸이! 미얀마와 태국을 잇는 일명 우정의 다리라고 불리운다고 해요. 미얀마 타킬렉과 근접해 있어 미얀마의 정취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네요.

한국인의 경우 올해 9월 30일까지 미얀마 무비자 입국이 혀용된다고 해요. 우정의 다리 위에 있는 미얀마 출입국 사무소가 있어 바로 자유여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경을 넘으면 태국 소수민족인 카렌족 마을에 방문할 수 있어요.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금속링체험까지!

마지막 캄보디아에요.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바로 그곳이죠. 캄보디아 여행하면 필수코스인 앙코르와트가 아닐까요?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시엠립!

국경을 넘어 캄보디아로 왔다면 여행 고수들의 히든 여행지인 프놈펜으로 향합니다. 화려한 위엄이 돋보이는 왕궁!

가슴 아픈 역사인 캄보디아 내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했죠. 투올슬랭 대학살 박물관에 들렸다가 프놈펜의 떠오르는 핫플인 메콩강변에 위치한 시소와스키로 향합니다. 이곳에서는 일몰이 최고네요!

이제 다시 국경을 넘어볼까요? 베트남 국경도시인 쩌우독! 프놈펜 리버사이드 선착장에서 쾌속선을 타고 출발하는데요.

이번 베트남 여행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됬는데 한국인은 베트남 15일 무비자 여행이 가능한 곳이에요. 국경을 넘어서 일주일정도 여유롭게 둘러보고 나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쾌속선을 타고 약 5시간이 걸려 캄싸노 지역에위치한 캄보디아 출입국 관리소로 향해요. 

베트남 쩌우독에는 수상가옥이 있기 때문이에요. 수상가옥의 이색적인 정취와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어요. 수상가옥외에도 쩌우독의 필수코스는 짬나무 숲이에요.

초록초록한 개구리밥 사이로 유유자적~! 정글 숲을 지나다니는 느낌도 들것 같아요.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시는 분들에게 인접국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꿀팁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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