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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8`오사카&교토

하루카스300 현지인 맛집 아베동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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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스300 현지인 맛집 
아베동 오코노미야끼 

 

동생이 알아본 현지인 맛집 아베동! 하루카스300지하 식당 코너 끝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재료들로 맛을 낸 오코노미야끼가 맛있는 곳이다.

 

현지인 맛집으로 도착했을때는 이미 여러명이 대기중이였다. 대기시간은 약 1시간정도. 줄을 선 후에도 끝없이 대기하는 현지인들. 우리가 대기하는 동안에는 한국인을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

 

 

외부에 있는 메뉴판은 일본어로 되어 있지만, 한국인이라고 말씀드리면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한시간여정도 시간이 흐른 후,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맛집 아베동 / 아베돈으로 들어갔다.

이랏샤이마세~!

걷기운동을 욜씨미 했던터라갈증이 났다. 앉자마자 맥주를 한잔씩 주문을 했고, 시원하게 한모금 넘겼다. 시원했다. 부드러웠다. 짜릿했다. 기가막혔다.

네기동. 파가 듬뿍 들어 있는 반반 네기동을 주문했다. 일본 요리들은 대체적으로 짠편이지만, 생각보다 짜지않고 부드러운 반죽이 1인1야끼는 필수!

볶음소바도 함께 주문했다. 생강과 치즈, 달걀이 섞여 있는 볶음 소바는 주문한 세가지 요리중에서 가장 짯다. < 나와 서방은 조금 싱겁게 먹는 타입 >동생이 가장 좋아했던 메뉴.

해산물을 담은 오코노미야끼. 이거또한 맛있다! 반죽들은 냄새가 나지않고 부드러웠으며 입안에서 사르르륵~ 풀어헤쳐졌다. 볶음소바가 가장 먼저 나왔는데 한두입하고 보니 이미 동생은 맥주를 다 비웠다. 맥주안주로 쵝오였고 일본여행 중 먹어보았던 오코노미야끼에서 쵝오였다. 오랜기다림이 만족도를 높여주었을지는 모르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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