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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보라카이 여행일정 추천 현지인이 설계 이대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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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일정 추천 
현지인이 설계 이대로 떠나보세요

 

몇일 전 보았던 배트트립 보라카이. 늘 보았던 보라카이가 아닌 현지인 설계로 새롭게 구성되어서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보라카이는 한번 다녀왔는데 역시 현지인은 달라도 너무 달라~

 

보라카이는 폐쇄가 되었다가 다시 개방이 되었지요. 다시 개방이 되고 나서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를 보는데 역시나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보라카이는 칼리보공항에서 내린 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보라카이섬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6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보라카이 여행시기는 12월에서 5월이 가장 좋다고 해요. 그 시기가 건기인데 날씨가 좋은 날이 가장 많다고 해요. 라이언방의 첫일정은 한국분들은 스테이션 3으로 출발했어요.

 

닭 날개 쉽게 먹는 방법! 붐이 보여줬는데 단숨에 뼈만 쏙! 나오고 살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이거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날래 먹기 불편했는데 너무 간편해보이네요.

 

그릴요리가 많은 보라카이에서 안심스테이크까지 주문해서 드셨어요. 양도 푸짐푸짐하고  아침부터 든든하게 챙겨먹고 트라이시클을 이용해서 헬기장으로 출발했어요.

 

개인 차가 허용되지 않는 보라카이의 이동수단인 트라이시클! 전기로 충전해서 다니는 신식 트라이시클이에요. 저도 이용해본적있는데 핑크색상이 너무 이쁘네요ㅎ

 

보라카이에서 헬기라니! 생각지도 못했는데 헬기투어도 즐길 수 있더라구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더욱 아름다운 보라카이섬. 헬기를 타고 부라카이를 한바퀴 둘러 볼 수 있었는데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보라카이의 바다는 더 없이 맑고 청명하더라구요.

 

보라카이 섬을 한바퀴 둘러보고 프리 다이빙을 하기 위해 바다로 나갔는데요. 프리다이빙은 호흡장치 없이 무호흡으로 수중에서 하는 모든활동을 말한다고 해요.

 

 

 

사이판에서 프리다이빙을 해본적이 있는데 호흡을 가다듬도 바다속으로 들어가니 또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보라카이에서도 할 수 있다니 다시 찾게 된다면 프리다이빙 도전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거북이랑 같이 수영도 하고 싶고 >.<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의 차이는 스쿠버다이빙을 하면 체내에 질소가 축적되므로 급격한 상승을 하면 감압병 발생 가능하다고... 실력에 따라 다양한 스폿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다이빙. 스쿠버다이빙을 하다 프리다이빙을 하면 몸도 더 가볍게 동물을 더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프리다이빙을 즐기고 웨빙음식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향했는데요. 

 

물놀이 후에 즐기는 식사는 그야말로 꿀맛이죠! 매운 쇠고기 바오, 비비큐 돼지고기와 곡물, 그리고 동남에서 즐겨먹는 채소로 우리나라의 시금치와 비슷한 캉콩!

 

가장 맛보고 싶었던 망고 스무디 볼. 가격도 저렴하고 과일도 듬뿍 들어 있어서 망고 스무디 볼 한접시 먹으면 비타민 영양제는 필요없을 듯 보여요. 생과일 주스 한잔으로 즐길 수 있는 망고 스무디 볼이네요.

 

첫째날 밤을 마무리한 클럽이에요. 혹시 박나래님이 방문했던 그 클럽인가 싶더라구요. 클럽도 생각보다 넓고 사람은 많아보이지 않았지만 흥부자들이라면 꼭! 들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

 

둘째날 첫 일정은 보라카이의 블루라군 말룸파티로 향했어요. 정글에서 즐기는 말룸튜빙과 다이빙은 짜릿그 자체! 마지막날 일정으로 짠다면 시간절약도 될 것 같아요. 칼리보공항이랑 더 가깝더라구요.

 

물놀이 후에 즐겨본 부들 파이트에요. 필리핀 군대식 전통 식사법에서 유래한 만찬이라고 하는데요. 바나나잎 위에 차려진 각종 음식들을 손으로 섞어 먹는다고 해요.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손으로 먹기 전에 칼라만시로 손을 깨긋하게 씻은 후에 손으로 재료들을 집어서 드셔보세요~

 

다시 보라카이 섬으로 돌아와 스테이션2로 향했어요. 보라카이의 족발을 먹기 위해서인데요. 이름하여 불랄로 라는 음식이에요. 소의 뒷다리를 장시간 끓여낸 필리핀식 보양식이래요.

 

석양을 바라보며 족발을 맛을 보고 마지막으로 비치바에 들렸는데요. 도보로 8분거리에 있는 가까운 곳이더라구요.

 

앞을 보면 해변! 뒤를 보면 클럽! 영롱한 색상의 칵테일 한잔하며 보라카이의 마지막밤을 보냈어요.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보라카이. 흔한 코스가 아니라 현지인이 추천하는 코스로 한번 다녀오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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