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터키 이스탄불 하니투어 여행정보 비바람이 눈이 되버린

 

짠내투어 터키 이스탄불 여행 

하니투어 비바람이 눈이 되버린 ♩

 

짠내투어 곱빼기 투어가 지나고 다음날 하니투어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하니투어는 이스탄불 터기에서 시작이 됩니다. 바로 관광의 중심지인 이스탄불 역사가 시작된 바로 그곳 구시가지에서요.

 

아침을 먹기위해 방문했던 케밥 맛집으로 향했는데요. 한국 여행객들에게 손꼽히는 맛집으로 지야바바 케밥집이라고 해요. 이곳은 닭 날개가 정말 맛있다고 ㅎ 조식으로 좋다고 하네요.

 

아침을 먹고 방문했던 술탄 아흐메트 광장이에요. 블루 모스크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그리고 나와서 향한곳은 성소피아성당이에요. 이곳은 어느 위치에서든 예수의 눈을 마주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보는데도 신기하더라구요.

 

성소피아성당에는 땀흘리는 기둥이라고 해서 돌의 습기가 병을 치유한다고 해서 돌을 보호하는 동판을 뚫어 구멍을 냈다고 해요.

 

 

구멍에 엄지손가락을 넣고 한바퀴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ㅎ

 

성소피아성당을 나와 밥을 먹기위해 멤버들은 터키식 떡갈비를 먹으로 쾨프테 맛집으로 향했어요. 이곳은 무려 100년 전통의 쾨프테 맛집! 깊은 역사가 느껴지는 가게 내부, 항상 손님들로 북적북적 거린다고 해요. 이미 SNS에서 유명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소고기를 갈아 만든 쾨프테 (고기완자)인데요. 고추피클, 샐러드인 피야즈와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해요.

 

또다른 인기메뉴는 양고기에요! 직접 구운 꼬치구이 ' 쉬쉬'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기로 유명하고 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고 하니 한끼식사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소고기와 양고기를 같은 곳에 구워서 냄새가 섞였는지 박명수님은 인상을 찌푸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트램을로는 4분 도보로는 12분 이동해서 쉘레이마니예 모스크로 향했어요. 이곳은 오스만 건축 최고의 걸작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을 들어갈때는 손과 발을 씻고 들어간다고 해요.ㅎ 너무 추워서 덜덜 떨면서 세족을 ㅋㅋㅋ

 

오스만제국 대표 건축가인 미마르 시난의 작품으로 아직까지 부속 시설이 잘 보존되어 있는 사원이에요.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도 많이 찾는 스폿! 다른 사원과는 달리 현재도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라고 해요.

 

사원을 입장할때는 입구에서 꼭! 신발을 벗고 입장해주세요. 여성은 입장 전 히잡 착용이 필수라고 해요. 입구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니 따로 구매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모스크를 나와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향했는데요. 모스크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현지시장이에요. 이집션 바자르라고 하는 이곳은 1664년에 조성된 시장이라고 합니다. 실내외에 펼쳐진 시장골목! 따뜻한 실내에서 즐기 실 수도 있어요.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시장의 묘미는 역시 시식! 이것저것 맛도 보고, 따뜻한 살렙으로 언 몸을 녹여주면 딱이네요! 달콤하니 너무 맛있을것 같은 살렙~!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멤버들이 밥을 먹으러 간 곳은 트램으로 16분 이동해서 도착한 시푸드 레스토랑이에요.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해산물 맛집으로 넓은 내부를 꽉채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네요. 신선한 재료로 조리해 만든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지만 이곳의 인기 메뉴는 불쇼 퍼포먼스!

 

불쇼가 끝나면 나오는 농어구이에요. 소금크러스트 요리법이라고 하는데요. 달걀흰자, 밀가루, 소금으로 반죽하여 농어를 덮고 오븐에 구워줍니다. 잘 구워진 농어 위에 소금을 가득 뿌리고 그 위에 알코올을 부어주면 불쇼 준비 완료! 소금은 단열재 역할로 농어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휴식을 취해 숙소로 향한 멤버들. 주요 명소들과 인접해 좋은 위치에 있는 숙소인데요. 1인당 1박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여러개의 침대!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