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뻔한 코스는 저리가라! 배틀트립 여행코스

홍콩 여행 뻔한 코스는 저리가라! 
배틀트립 여행코스

 

작년에 홍콩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번에 배틀트립에서 홍콩 중급자 여행코스로 여행을 즐겼더라구요. 제가 가보지 못했던 곳이라서 다시 한번 다녀오고 싶어지더라구요.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서니베이역으로 향했어요. 첫째날은 디즈니랜드에서 하루를 보냈는데요. 꿈과 희망이 넘치는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로 가는 미키트레인을 보셨나요? 서니베이역에서 디즈니랜드로만 운영되는 트레인인데 내부가 미키 문양으로 가득하더라구요.

 

미키트레인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구요. 한국돈으로 약 1000원정도에요. 기본요금인거겠죠? 혹시나 미키트레인이라고 해서 가격이 더 비싸게 받을까 했었는데 말이에요.

 

디즈니 랜드 숙박과 입장권 패키지로 1인기준 23만원에 안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데요. 가격이 조금 비싼 듯 하지만 생각해보다 입장권도 그렇고 줄서지 않고 패스트패스권까지 포함이 되어 있어서 비싸다고만은 할 수 없겠더라구요. 

 

일본에서도 입장권 패스트권까지 10만원이 넘었었거든요. 만약에 홍콩 디즈니 랜드 가시면 숙박이랑 한번에 해결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국인에게 인기 높은 공연들도 있고 아이언맨과 홍콩을 날으면서 영웅이 되기도 하는 곳이죠. 게다가 디즈니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올라프번! 이 외에도 괴물모양의 딤섬도 있더라구요.

 

놀이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퍼레이드 아닐까요? 홍콩 디즈니랜드 나이트 퍼레이드는 에버랜드와 조금 다른 인형들이 ㅎ 디즈니 공주님들과 캐릭터들이 밤거리를 거닐고 있네요ㅎ

 

홍콩여행 2일차는 란타우섬으로 향했어요. 작년에 홍콩 갔을때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란타우섬에는 앙핑 빌리지가 있죠. 거대한 석상이 있는 바로 그곳. 이곳은 앙핑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이동해야 하는데요. 이동시간이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360 스카이 랜드 시 데이패스는 1인당 32000원인데요. 이 금액에는 왕복 케이블카와 NLB버스, 돌고래 보트 투어가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에요.

 

 

한국에서 미리 표를 구입하면 줄을 서서 표를 사지 않고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케이블카 바닥 보고... 이거원.. 이거 탈수나 있을까 싶더라구요. 바다 위를 지나가는데 다리가 후덜덜 거릴것 같아요. 

 

앙핑빌리지는 기념품점, 레스토랑 등의 시설을 갖춘 미니 테마파크에요. 앙핑 케이블카 종점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올라가다보면 천단대불 268계단이 딱! 홍콩 광둥어 발음으로 2는 쉽다, 6은 이어진다. 8은 재물을 듯한다고 해요. 계단을 올라가면 행운이 온다 라는 숨은 의미가 있다고 하니 이곳을 한번 올라가보긴 해야겠죠? ㅎ 다리 후덜 거릴것 같아요 ㅎ

 

NLB 버스를 이용해서 타이오 마을로 향한 멤버들. 버스로 20여분 소요가 되네요. 

 

타이오는 란타우섬 북서쪽에 위치한 오래된 어촌이자 홍콩에 마지막 수상 가옥 마을이에요. 재개발로 사라질뻔 했지만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마을 안에는 건어물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산물과 먹거리를 팔고 있답니다. 수세기 동안 변하기 않은 수상 가옥의 경관.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