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30년 만에 공개되는 몽돌해변 꼭! 들리세요

 

부산여행 
30년 만에 공개되는 몽돌해변

 

국내 관광지의 양대산맥인 부산! 2019년 부산여행하게 된다면 꼭 가야할 곳이 생겼는데요. 바로 30년 만에 공개되는 부산의 몽돌해변인데요~!

 

그동안 출입금지 되었던 몽돌해변! 그동안 이곳은 접근금지 군사지역으로 공개되지 않은 곳이였는데요. 2014년 부산시와 육군은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처진 해안철책을 철거하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2년 뒤인 2016년 12월 기자와 해운대구 관계자가 철책 부지를 답사하게 되었는데요! 무성한 수풀과 절벽에 가려져 있던 길이 약 200미터의 몽돌해변을 발견하게됩니다.

 

참고로 이곳은 1985년 <청사포 간첩선 침투 사건 > 이후로 일반인에게 비공개 되었던 곳이였습니다!

 

동글동글 자갈로 만들어진 몽돌해변은 부산의 상징은 오륙도가 보이는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약 30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해운대구에서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서 해변을 연결하는 최소한의 나무 산책로만 조성해서 자연그대로를 보존하겠다고 합니다.

 

30년만에 공개되는 부산 몽돌해변!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길을 거닐어 보는건 어떨까요~?

출처 : 프리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