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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교토 여행 꼭 들여야 할 관광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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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꼭 들여야 할 관광지 총정리

 

기요미즈데라

교토를 대표하는 명소 중에 명소인 기요미즈데라. 교토 여행을 하게 되면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기도 하죠. 기요미즈데라 가는 길목에 니넨자카와 산넨자가가 있어서 산책하듯 걷다 보면 금세 다다른답니다. 절벽 위에 위치해 있는 기요미즈의 혼도는 현재 공사 중이라서 보실 수 없지만, 벚꽃이 만개했을 때나 단풍이 물들었을 때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입는 기요미즈데라는 꼭! 들려보세요.

 

니넨자카 , 산넨자카

기요미즈데라 입구로 내려오면 좁은 돌계단으로 이어져 있는 곳을 볼 수 잇는데요. 다양한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있는 산넨자카와 니넨자카예요. 산넨자카에서 발을 헛디드면 3년 이내 사망한다는 속설이 있는 곳! 니넨자카에서 발을 헛디드면 2년 이내 사망한다는 속설! 이 곳은 전통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촬영하기에는 어렵지만 일본의 예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고다이지

단풍 시즌에 가면 라이트업이 아름다운 ' 고다이지 '. 이 곳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부인인 네네가 도요토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절이라고 합니다. 도쿠아와 이에야스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요.

 

 

 

여러 차례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어 지금은 제제와 관련 잇는 물건을 전해 놓은 미술관과 잘 정돈된 정원이 볼만한 곳이에요. 특히 단풍시즌에 라이트업이 예쁘다 보니 티켓을 구매하실 때도 줄을 서야 할 정도랍니다.

 

야사카신사

교토 번화가에 있는 주홍빛의 야사카신사! 이곳은 24시간 무료로 입장을 하실 수 있는데요.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로 매년 7월에 열리는 기온마츠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야사카 신사은 사업을 번창하게 해준다는 신을 모시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민들이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실 수 있답니다.

 

하나미 코지

야사카신사 정문으로 나오다 보면 가모가와가 나오기 전 하나미 코지가 나오는데요. 단정하게 정돈된 길. 이 거리에는 고급 요정인 오차야가 밀집되어 있어서 밤에는 게이샤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게이샤나 게이코를 보셨다면 마루마루 사진을 찍는 건 무례한 행동이라고 해요. 예의를 갖추고 사진을 부탁하여야 한답니다. 낮시간에는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 게이샤를 만나고 싶다면 늦은 밤 방문해보세요.

 

니시키 시장

교토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니시키 시장. 언제나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뒤섞여 혼잡하고 시끌벅적한 시장을 경험해보실 수 있어요. 길이가 길지 않아서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지만, 중간중간 군것질 거리를 즐기면서 둘러보세요. 니시키 시장은 오후 5시나 6시에 대부분 문을 닫기 때문에 일정을 짜실 때 잘 고려하셔야 해요. * 수요일 휴무

 

니조 성
영업시간 : 08:45~16:00
어른 600엔 / 어린이 200엔
휴무 : 1.7.8.12월 화요일 / 12월 26일~1월 4일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교토에 거주할 목적으로 만든 니조 성.  

 

 

 

주변은 해자로 둘러 쌓여 있고 니노마루고 텐에 들어가면 소문으로만 듣던 삐그덕 거리는 마루를 직접 걸어볼 수 있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막부 정치의 시작과 끝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는 곳. 일정에 살짝궁 넣어보세요.

 

금각사
영업시간 : 09:00~17:00
어른 400엔 / 어린이 300엔

교토의 상징물인 금각사! 눈이 부신 금박 사찰로 입구에서부터 탄성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방화사건으로 한번 소실이 되어 버렸는데요 현재 건물은 1955년 재건한 것이랍니다. 연못 위에 고스란히 금각사의 위엄을 담아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합니다. 

 

료안지
어린이 500엔 / 어린이 300엔
영업시간 : 08:00~17:00(3~11월) / 08:30~16:30(12~2월)

단풍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더더욱 추천드리고 싶은 료안지.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인데요. 토쿠 다이지 가문의 별장이었던 이곳은 창건 당시 매우 넓었지만 전란을 겪으면서 점차 줄어들었다고 해요. 산몬을 지나 경내로 들어가면 큰 연못이 있고요. 연못을 지나 더 들어가시면 유명한 호조 정원이 있답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모래와 돌로 자연을 표현한 가레산스이 방식이죠!

 

은각사 / 철학의 길
영업시간 : 08:30~17:00(3~11월) / 09:00~16:30(12~2월)
어른 500엔 / 어린이 300엔

은각사는 금각사와 다르게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한 곳이에요. 은각사 건물과 정원은 무로마치 문화를 대표하는 양식으로 유명한데요. 잔잔하게 깔려 있는 하얀 모래들로 만든 조형물들이 볼만한 곳이랍니다. 은각사를 따라 철학의 길로 산책하듯 걸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철학의 길은 사계절의 모습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난젠지
영업시간 : 08:40~17:00(3~11월) / 08:40~16:30(12~2월)

난젠지의 주요 볼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가레산스이 양식과 수로각! 물을 교토로 끌어오기 위해 만든 수로각은 메이지유신으로 권력을 잡게 된 메이지 정부의 힘이었다고 해요. 설계 당시에는 정원만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주변 경관을 배려해 아름다운 벽돌 구조의 아치 조형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수로각으로 걸어가는 길은 이끼 낀 습한 냄새를 맡으실 수 있어요.

 

헤이안 진구 
영업시간 : 08:30~17:30(변동 있음) 
경내 무료 / 신엔 어른 600엔, 어린이 300엔

벚꽃 명소로 유명한 헤이안 진구! 거대한 도리이를 지나 선명한 주홍 빛깔의 입구를 지나면 거대하고 화려한 건축물을 보실 수 있는데요.

 

 

 

헤이안 진구에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는 뒤에 숨어 있는 정인 ' 신엔 ' 이에요. 이곳은 입장료가 따로 있는데요. 봄에 교토를 방문하시게 된다면 헤이안진구에 꼭! 들려보세요.

 

에이칸도 젠린지
영업시간 : 09:00 ~17:00
어른 600엔 / 어린이 400엔

단풍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에이칸도 젠 린지. 에이칸 도라는 절의 이름은 7대 주지인 에이칸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는데요.  궁핍한 사람들에게 약식을 나눠주고 병든 사람들을 보살피는 등 좋은 업적을 많이 쌓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후 그 덕을 기리기 위해 에이칸 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이곳은 단풍이 물들었을 때 정원에 비친 젠린지의 모습은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ㅎ * 단풍시즌에는 입장료가 오른다는 단점ㅠ

 

아라시야마

시원한 대나무 숲으로 산책하고 싶을 땐! 아라시야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이 있는데요. 대나무가 쭉쭉 뻗어 있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은 치쿠린! 걷기에 더없이 좋은 산책로죠. 인력거들 때문에 동선이 방해될 수도 있지만요 ㅎ

 

후시미 이나리 신사
무료입장

여우 신사로 유명한 이곳은 영화의 한 장면으로 더 유명해졌죠. 붉은 도리이 길을 따라 등산 아닌 등산을 해야 하는 이곳은 사람이 항상 많아서 이른 아침에 가면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이 곳은 농사와 장사를 잘 되게 해 달라~~비는 곳인데요. 산 정상까지 붉은색 토리이가 모여 있어 장관이답니다.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토리이 길의 모습은 다른데요. 토리이 길을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져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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