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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타이중 감성 여행 일정 어서와!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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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감성 여행 일정 
어서와! 배틀트립

 

대만은 타이베이만 다녀왔는데 이번에 배틀트립에서 타이중이 나와서 궁금하기도 하고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열씨미 봤어요.+_+

대만 타이중은 타이베이보다 가 본 분들이 덜하지요. 인천공항에서 타이중으로 가는 직항도 있어요! 비자는 필요없지만 전압기는 챙겨가세요. +_+

타이중은 예술적인 도시에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미술관도 있고 조금만 더 가면 일월담 같은 자연도 볼 수 있죠.

타이중 공항에는 택시가 많은데요. 지하 1층, 지상 1층에도 있지만 지상 1층이 한적해서 택시 타기에 좋다고 합니다.

택시로 약 50분 정도 걸려 타이중 역으로 향합니다. 가격이 안비싸려나;;; 택시로 1시간 가까이 이동을 하네요.

현지인에게 인기 많은 돼지고기덮밥! 줄이 정말 길더군요.

다진 돼지고기가 올라간 것도 있고 동파육과 같은 통돼지고기가 올라간 덮밥도 있죠! 

통돼지 고기는 1,800원 추가해서 드실 수 있네요. 가격이 정말 저렴해요. 된장국이나 덮밥 자체가 저렴해서 가성비가 최고네요. 이 곳에는 음료가 따로 판매하고 있지 않은데요 다른 곳에서 구매해도 된다고 합니다!

타이중 동파육덮밥 "홍로우판"
No. 87號, Section 2, Sanmin Road, Central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0

타이중하면 유명한 디저트 가게인 궁원안과! 

1920년 건립돼 안과 건물로 사용하던 곳이 현재는 타이중을 대표하는 베이커리로 자리잡았다고 해요. 인터리어도 예쁘고 디저트도 그렇고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네요 ㅎㅎ

두 사람은 궁원안과에 앉을 곳이 없어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분점으로 이동했어요. 제4신용합작소로 이동했는데 궁원안과의 똑같은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토핑 너무 귀엽네요! 사진찰칵! SNS에 꼭-! 올려줘야겠어요.ㅎ

타이중 심계신촌! 이곳은 편집샵들이 모여있는 듯한데요. 1960년대 지어진 정부 인사들의 기숙사를 2015년 청년 창작 아틀리에로 리모델링된 곳이라고 해요.

뉴트로 감성 느끼기 좋은 심계신촌! 

두 사람이 저녁으로 먹은 마라생선찜! 이미 타이중 방송에서는 여러번 소개된 곳인가 보더라고요.

비쥬얼 최고! 마라 메기 매운탕 위에 등갈비가 듬뿍 올라가 있어요. 추가로 면, 떡, 버섯, 고기 등등 추가로 넣어서 드실 수 있답니다. 

비주얼도 좋고! 마라를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사천식과 대만식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대만식이 좀 더 한국 입맛에 맞는다고 해요.

타이중 둘째날이 밝았어요. 둘째날은 타이중 시내에서 벗어나 외곽으로 나간 두 사람.

타이중역에서 티켓을 끊어 얼쑤이 역에서 지지선으로 환승하여 도착한 곳은 처청역이에요.

이 곳은 목공으로 유명한 곳으로 목공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어 볼 수 있어서 '멍때리는 시간' 테마랑 잘 맞는 곳이 아니였나 싶어요.

가는 동안 자연풍경이 너무 좋아서 얼수이 역에서 지지선 1일 티켓을 구입해 역마나 내려 짧게 구경해도 좋을 것 같네요.

현지 관광객에게도 인기 만점인 통나무 도시락을 먹은 두 사람. 취향대로 도시락 토핑을 선택해서 올릴 수도 있답니다.

도시락 통은 가져갈 수도 있다고 해요. 닭다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서 너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될 것 같아요.ㅎ

기념품 가게로 뚜껑을 가져가면 인두로 기념 도장도 새길 수 있으니 꼼꼼하게 챙겨서 돌아오세요. +_+

대만사람들도, 중국사람들도 찾는 유명 관광지인 일월담! 동그란 해를 닮은 일담과 초승달 모양의 월담이 만나 일월담을 이룬다!

고미습지까지 가는 방법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면 30~40분 정도 걸리지만 요즘은 패키지도로 잘 되어 있다고 해요. 반드시 거치는 곳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고미습지에서는 선셋을 봐줘야 할 것 같은!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배틀트립에 나온 곳이라서 이제 더 많은 사람들도 북적거리겠죠?

썰물과 밀물 시간을 잘 체크하셔야 하는데요. 오픈 클로징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고미습지 홈페이지를 확인해서 가는게 좋다고 해요. 아! 그리고 허가되지 않은 뻘에 들어가면 무려 천만원의 벌금이 있다고 해요. 물건이 떨어져도 절대로 주우러 가면 안된다고..ㅠ

두 사람이 저녁으로 먹으러 간 곳! 이국적인 휴양지 느낌의 식당인데요. 이 곳의 시그니처 요리는 후추 새우라고 합니다.

처음 본 무떡은 떡도 아니고 면도 아니고 이건 무엇인가..ㅎ 맛있다고 하는데 너무 궁금해지네요. +_+

배틀트립에서 소개되지 않은 곳에도 타이중에는 갈 곳 들이 정말 않죠. 하루 이틀로는 다 보기 힘들 정도로 예술적인 작품들도 접할 수 있어서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타이베이만 다녀왔는데 다음엔 주말 여행으로 타이중으로 꼭! 다녀와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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