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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몽골 여행 힐링의 끝판왕 여행지! 꿀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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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힐링의 끝판왕 여행지! 꿀팁 모음

 

저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 몽골 여행기가 배틀트립에 소개가 되었어요! 진정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곳이었는데, 배틀트립 멍때리기 특집으로 몽골이 짠! +_+

파란하늘과 드넓은 초원!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곳! 떠오르는 핫한 여행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최정원과 강남의 몽골여행기!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부터 +_+

몽골은 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다고 해요. 기내 책자에 있는 제휴 식당은 할인까지 가능하다는 아시아나 항공!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에 쉼표를 찍게 만들 '멍 때리는 여행' 비행시간이 생각보다 멀지가 않더라고요. 괌이나 사이판보다도 가까운 곳! 몽골은 비자가 필요하네요. 관광비자의 경우 90일간 체류가 가능!

모공 택시는 바가지 위험이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 비행 시 미리 호텔 픽업 서비스를 예약해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몽골 관광 코스인 칭키스칸 광장! 

몽골 하면 초원만 펼쳐져 있을 것 같았는데 높은 빌딩도 많고 도시느낌도 있어서 색다르더라고요.

칭키스칸 공원은 한국의 광화문 광장 같은 곳이라고 해요. 몽골 화폐는 한국에서 환전할 수 없기에 현지에서 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몽골은 택시와 버스로 여행을 하셔야 하는데요. 몽골에서는 자동차를 가진 모든 사람이 택시 영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길가에서 손을 흔들어 차를 잡고 흥정을 하면 된다는 것! 가는 길이 같으면 흥정해서 같이 이동하기도 한다고 해요.

몽골 원조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아간 식당! 향에 예민한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몽골 원조 음식은 샤브샤브!

동물을 사냥해 투구에 끓여 먹었다는 설이 있는 말고기와 양꼬리, 양/소고기 세트가 가격이 정말 저렴하죠;;; 

누린내도 없다는 말고기! 지방기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질기지는 않을까 싶다가도 얇게 썰려 있어서 식감도 좋을 것 같아요!

중국으로부터 독립한 몽골 혁명 기념일로 몽골 최대 축제이자 공휴일인 나담축제!

몽골 민족 결속을 위한 국가적 유대를 위한 상징으로 씨름, 활쏘기, 말 경기 등 몽골 대표 민속 스포츠 축제라고 합니다. 볼거리가 많아서 방문해보고 싶더군요.

매년 나담 축제 말 경기장 가는 셔틀버스 위치는 달라지기 때문에 확인을 하신 후 이용하셔야 한다고 해요. 셔틀버스 왕복 1인 2,000투그릭!(한화로 약 900원으로 정말 저렴!)

상상초워! 이 거대한 경기장에 빼곡하게 들어찬 자동차들도 +_+

나담 축제의 꽃, 말 경기는 말의 나이로 경기를 구분하여 진행 하는데요. 말이 작다 보니 기수도 어린아이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첫째날 저녁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펍! 제가 생각했던 몽골과는 다른 분위기더라고요.

소와 양의 하모니! 부드럽게 썰린 속살에 육즙이 살아 있는 스테이크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둘째날이 밝았네요.

둘째날. 몽골은 해외 운전 자격 허가가 어렵기 때문에 가이드를 동반한 투어가 필수에요. 일명 푸르공!

푸르공 투어를 떠난 두사람! 실제로 유목 생활을 하는 몽골인들은 방목형 사육을 통해 말, 양, 소 등을 기릅니다. 초원의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말타기나 젖짜기 등도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요.

몽골 휴게소에 들려 아침을 즐긴 두 사람. 반수테와 마유주, 허쇼르 +_+ 마유주가 너무 궁금하네요.!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고 여행하시네요!ㅎ

호쇼르는 몽골 전통 음식에서 절때로 빠지지 않는 몽골식 튀긴 만두에요.

수테차는 몽골에선 귀한 손님을 대접할때 내는 차로 말린 녹찻잎, 우유, 소금을 넣어 만든 몽골식 밀크티라고 합니다. 사리류를 넣어 먹을 정도로 몽골인들이 사랑하는 전통차라고 해요.

몽골 전통차인 스테차에 만두를 넣어서 먹는 요리가 몽골식 만둣국인 반수테!

거북이 모양을 닯은 테를지 국립공원의 랜드마크 거북바위!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빼먹으면 큰일나는 승마체험을 즐기고, 에어소파를 준비해 본격적인 멍때리기를 즐긴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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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앉아서 쉬고 있으니까 그냥 아무 생각이 안 난다.

둘째날은 게르에서 머무렀는데요. 게르는 나무로 만든 뼈대에 가축의 털로 짠 두꺼운 천이나 가죽을 씌워서 만든 몽골 유목민들의 전통 이동식 가옥이라고 해요.

몽골하면 양고기! 허르헉을 둘째날 저녁으로 드시네요. 허르헉은 월계숲잎이 있는 냄비에 손질된 양고기를 넣고 소금으로 밑간을 한 후,

채소를 넣고 그 위에 뜨겁게 데운 돌을 넣어 익혀주는 음식인데요. 

허르헉은 지역에 따라 재료나 순서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미리 허르헉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인것 같아요. 귀한 음식이라서 그런걸까요~

너무 맛있게 먹다니.... 

지평선이 펼쳐진 광활한 자연과 별똥별이 우수수 떨어지는 밤하늘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고 싶을땐 역시 '몽골!'

밤이 너무 아름다운 몽골의 마지막 밤. 별이 쏟아 질듯 눈이 부시네요. 몽골하면 초원이 끝인 줄 알았는데 새로운 면도 보고 문화도 보고 재밌게 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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