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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7`사이판, 대만

사이판 여행 정보 알아두면 좋은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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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정보 
알아두면 좋은 모든 것!

 

에메랄드 빛의 깨끗한 바다! 오묘한 산호초들에 둘러 싸인 아름다운 섬 사이판. 사이판은 북 마리아나제도 연방에 속한 15개 군도 중 첫번째 섬이며 수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제주도의 10분의 1 크기로 길쭉하게 생긴 섬이랍니다. 북쪽끝에서 남쪽 끝까지 30분이면 닿는 작은 섬이지만 사계절 온화한 열대 기후와 아름다운 산호 해변이 있어서 휴양지로 좋은 곳이에요. 북마리아나 제도에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가족여행이나 골프,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티니안은 사이판에서 남서쪽으로 약 5킬로미터 떨어져 잇는 곳이에요. 사이판 공항 국내 터미널에서 매시간 운항하는 경비행기로 이동을 하실 수 있는데요.

타촉냐비치와 타가비치부근 산호세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정말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라서 사이판여행하시면서 시간이 되신다면 당일치기로 다녀오셔도 너무 좋답니다.

로타 같은 경우 사이판과 괌 사이에 있는 섬이에요. 북마리아나 제도 세 섬중 괌과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어요. 섬의 서쪽에는 시내가 동쪽과 북쪽에는 관광지가 있답니다.

문화와 역사

북마리아나제도에는 차모로 족의 전통과 스페인 지배의 흔적들을 볼 수 있어요. 가톨릭문화와 미국생활 양식이 뒤섞여 있고 축제와 음악, 전통 공예등에서 차모로 문화를 많이 느낄 수 있답니다.

차모로족이 살던 사이판은 1521년 스페인 통치, 1899년 독일통치 이후 2차 세계대전 종전까지 일본이 사탕수수를 재배하며 군사적 요충지로 개발을 했다고 해요. 이후에 미 해군 정부가 통치권을 이어받고 1986년 유엔 신탁통치가 종결되면서 북마리아나제도 주민은 미국 시민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어

대부분 차모로인과 캐롤리니언 인이 가장 많고 필리핀과 중국인, 일본인 등등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어요. 공용어는 영어로 영어로 대화가 가능했어요.

원주민은 일상에서 차모로 어와 캐롤리니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가끔씩 영어가 아닌 낯선 언어가 들리곤 하더라고요.

여행시기

대부분 한국의 휴가철인 1~2월이나 7~8월에 사이판을 많이 찾는데요. 이 시기는 여행 성수기로 항공권과 숙박 요금이 비싸진답니다. 연중 기후가 비슷해서 언제든지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연중 기온 변화는 거의 없고 평균 온도는 27도, 습도는 79%이상으로 높은 편이지만 습하지는 않았어요. 대신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뉘어지는데 7~9월은 우기로 자주 열대성 폭우인 스콜이 내린답니다. 이 시기에는 태풍도 주의하셔야 해요.

항공정보

인천에서 사이판 노선은 현재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제주항공을 이용했는데 새벽에 떨어지다 보니 시간을 활용하기에 좋았어요. 밤비행기는 다른 항공사도 운항을 하고 잇어서 스카이캐슬 같은 항공권 어플을 이용하셔서 저렴하고 알차게 다녀오세요.

사이판에서 티니안 가는 방법

사이판에서 티니안 가는 방법은 경비행기를 이용해서 이동하셔야 해요. 7인승 경비행기를 운행하고 잇는 스타마리아나스에어를 통해서 티니안으로 다녀오실 수 있답니다.

매 시간마다 운영을 하고 있으니 티니안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경비행기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티니안섬도 꼭 들려보세요.+_+ 사이판 로타같은 경우에도 스타마리아나스에어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로타는 하루 세번 사이판에서 로타로 들어가실 수 있고 로타는 티니안과 다르게 온라인 예약으로만 가능하답니다.

입국 규정

사이판의 경우 여권만료일이 최소 180일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해요. 전자여권이 아니어도 상관은 없답니다. 비자 없이 입국 시 최대 45일까지 체류가 가능해서 한달살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도 좋답니다.

ESTA를 발급받은 경우 90일 이내로 체류가 가능하고 입국시 기내에서 나눠주는 입출국카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셔야 해요.

환전

사이판 여행을 가시기 전 한국에서 환전을 해가시는게 좋아요. 현지에서는 호텔이나 T갤러리아, 일부 숍에서 환전할 수 있지만 환율이 좋은 편이 아니에요. 오히려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서비스를 받는편이 더 좋답니다.

교통수단

사이판의 경우 교통편이 잘 발달되어 있는 편은 아니였어요. T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서 가라판 중심으로 이동하기에는 편리할 수 있지만 북부방면과 남부 방면으로 가는 두개 노선이 한시간에 한대정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시간맞추기가 힘들더라고요.

택시 같은 경우 호텔에 부탁하면 불러주시는데요. 가라판에서 택시들이 대기하는곳이 있어서 쉽게 탈 수 있었어요. 기본요금은 2.5불로 1/4마일당 0.75달러씩 올라간답니다. 보통은 렌터카를 이용해서 여행을 하는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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