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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9` 나트랑

나트랑 여행 쉐라톤 호텔 레스토랑 스팀앤스파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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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쉐라톤 호텔 레스토랑 스팀앤스파이스

 

시티투어 하기 전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쉐라톤 호텔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수영장에서 오전에 시간을 보내고 나서 조금 일찍 내려와서 쉐라톤 호텔 1층에 있는 카페에서 달콤한 커피와 망고를 한잔 했어요.

이번 나트랑 여행은 쉐라톤 호텔 내에 있는 시설들을 많이 이용을 했네요. 쉐라톤 호텔 카페에서도 코코넛커피를 마셔봤는데 신선하고 더 부드러운 맛이였어요.+_+

인위적인 달달함이 아니였어요. +_+ 커피향도 향긋하고 음흠~!

망고는 콩카페가 더 맛있었어요. 콩카페 망고가 더 달달~! 카페에서 마신 망고 쉐이크는 조금 덜 달달했어요. 그래도 맛있어서 옴뇸뇸~+_+ 망고의 진하고 걸쭉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달달한 망고 한잔을 마시고 점심먹으러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쉐라톤 호텔
스팀 앤 스파이스

영업시간 : 11:00 ~14:30 / 18:00 ~ 22:00
연락처 : +84 258 388 0000

스팀 앤 스파이스는 딤섬과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중국식당이에요. 분위기가 너무 좋고 나트랑에서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보니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나트랑에서는 가격이 있는편인데 전체적으로 비싼금액은 아니라서 아시아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방문하셔도 좋아요!

주방도 오픈키친으로 되있어서 딤섬을 직접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완전 깔끔! 스팀앤스파이스 외에도 일식당도 있어요. 

가격이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음식들은 소량으로 나오긴 하지만 깔끔하고 맛도 좋아서 먹다가 하나둘씩 추가로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_+

누들같은 경우에는 면을 얇은면과 두꺼운 면을 직접 골라서 주문하실 수도 있어요. 깔끔하게 맥주를 주문!

완탕면이에요. 매콤한 고추가 얇게 썰린게 있어서 넣어서 먹었는데 크-! 한두스푼을 넣고 국물을 들이켰는데 얼큰얼큰! 니글니글했던 속이 정화되는 느낌이네요!

고추가 워낙 매콤하다보니 한식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 피도 얇아서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잘 느껴지는! 딤섬을 안시킬 수 없어서 한접시 주문했어요. 종류별로 다 먹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고 깔끔했어요.

발리에서 많이 먹었던 미고랭! 베트남에서는 조금 다른맛이에요. 감칠맛이 옴뇸뇸~+_+ 먹다보니 양이 부족한 느낌이랄까나~!

뭔가 허기진 느낌이 나서 창펀 하나 더 주문했어요. 쫀득쫀득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_+ 언젠가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중국가게 되면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_+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이에요. 분위기도 좋아서 가족단위로 식사하기에도 좋아요! 쉐라톤 호텔에서 묵게 된다면 들려보셔도 좋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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