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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베트남 나트랑 냐짱 여행일정 이대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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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냐짱 여행일정 
이대로 어때?

 

곧 있으면 나트랑 여행을 슝~! 이번에 베트남 여행갈때 일정을 어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배틀트립 냐짱 일정을 찾아봤어요. 이틀! 베트남 떠오르는 휴양이 냐짱에 2일 여행일정이 소개되었더라구요.

 

베트남 냐짱 ( 나트랑 )
언어 : 베트남어
화페 : 동
비자 : 15일 무비자 (반드시 왕복티켓, 제 3국행 티켓 소지)
시차 : 한국시간 -2시간
기온 : 11월~1월 냐짱 평균기온 24~31도
전압 : 220V

저도 이번에 대한항공으로 나트랑을 계획하려고 보니 12시가 넘어서 도착하겠더라구요. 밤 늦은시간에 택시로 이동하기에는 시간도 오래걸릴것 같고 혹시 사기는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저도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야 겠더라구요. 택시가 저렴하긴 하지만, 빨리 알아봐야겠어요. 나트랑 시내까지는 약 50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추천한 꼭 가봐야할 휴양지중에 하나인 나트랑!  냐짱 이라고도 하는데요. 1년 내내 일정한 수온 덕분에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운다고 하네요.ㅎ

 

냐짱 해변은 6킬로미터에 이르는 고운 모래로 뒤덮여 있는데요. 이렇게 보니 더 아름답더라구요. 첫 일정인 식사를 하러 씨클로를 타고 이동합니다. 저도 나트랑에 가면 쌀국수를 한가득 먹고 오고 싶더라구요. 가격이 너무 착해!

 

자전거가 붙어 있는 베트남의 교통수단으로 목적지까지의 가격을 흥정하면 되는데요. 과하게 비싸지 않으면 저는 흥정을 안할 생각이에요. 차이를 보면 몇백원 차이이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냐짱의 쌀국수 맛집 !

 

가격이 저렴해서 두그릇을 먹어야겠다 싶더라구요.ㅎ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저렴하고 맛있는 쌀국수를 먹고 와야겠어요.ㅎ

 

쌀국수를 먹고 이동한 곳은 양베이 파크에요. 이곳은 1인에 약 4만 5천원가격인데요. 픽업서비스에 입장료와 온천이용금액이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라고 해요.

 

양베이 온천에서는 조금 무시무시하지만 악어에게 먹이주는 것도 체험할 수 있고 온천도 즐길 수도 있는 곳이더라구요.

 

양베이 온천은 계곡에서는 수영을 할 수 있고 옆에서는 자연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이곳은 패쑤!!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양베이 온천보다는 주변 카페 투어가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ㅎ

 

양베이 온천을 즐기고 저녁은 볼락! 영어메뉴도 없는 로컬맛집이라고 해요. 이곳은 가보고 싶더라구요. 냐짱 현지인이 특별한 날에 찾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쌈을 싸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고 튀겨놓은 옥수수도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배틀트립에서는 마사지를 받으러 안가더라구요.ㅎ 베트남에 가면 1일 1마사지는 꼭! 해야한다기에 저도 이번에 1일1마사지에 도전해보려구요.ㅎ

 

둘째날 아침에 들린 곳은 유적지에요. 현재의 베트남 중부에서 남부에 걸쳐 인도네시아계인 참족이 세운 나라인 참파왕국.

 

참파 왕국 유적지는 아치형으로 상부를 지탱하는 건축 구조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벽돌을 끼워 맞추는 형태로 쌓아 올렸다고 해요. 가까이에서 보면 얼마나 정교할까요,

 

참파 왕국의 유적중 하나인 냐짱 북부에 위치한 포나가르 사원으로 향한 두사람. 시내 한 가운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에는 크고 작은 탑들이 있는데  원래 8개의 탑이었지만 여러 번의 전쟁으로 현재는 4개만 남았다고 해요.

 

포나가르 사원에는 포나가르 여신을 모시는 곳이 있는데요. 이번에 갈때 찾아봐야겠어요. 주로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린다고 해요.

 

포나가르 사원에서 베트남식 꼬치구이를 먹기 위해 찾은 넴느엉 ! 넴느엉은 숯불에 구운 베트남식 돼지고기 소시지를 말하는데요.  라이스페이퍼에 쌈싸먹듯 함께 곁들여서 먹더라구요.

 

먹었으면 이번에는 피로를 풀기 위해 온천을 떠났는데요. 머드 온천을 할 수 있는 달걀을 테마로 한 온천이라고 해요.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머드 뿐만아니라 있을거는 다 있다! 노천탕에 풀장까지. 베트남 냐짱에 가면 머드 온천을 꼭 한다지요. 저도 이번에 나트랑에 가면 온천을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달걀을 테마로 해서 너무 귀엽더라구요.

 

온천을 즐기고 커피한잔을 즐기기 위해 다시 시내로! 베트남에 갔는데 커피 한잔을 해주어야지요. 베트남 냐짱에는 카페 거리가 있어요. 이번에 냐짜엥 가면 카페 거리를 공략해 볼 작정이에요. ㅎ

 

배틀트립에 나온 카페. 정글같기도 한 이 카페에는 조금 색다른 커피가 있는데요.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도 즐길 수 있는 냐짱의 카페거리. 당장이라도 가고 싶네요.

 

베트남 커피는 쓰어농과 쓰어다로 나뉜다! 다뜻한 연유 커피나 시원한 연유커피냐! 둘다 매력적일것 같은데 아무래도 시원한 연유 커피인 쓰어다를 더 많이 마시겠죠?ㅎ

 

과일이 들어 있는 요구르트도 저리 양이 많은데 3천원이네요. 커피고 2000원이면 맛볼 수 있고, 냐짱에 가면 하루에 커피를 세잔은 꼭! 마셔줘야할 것 같아요.ㅎ

 

베트남 커피를 마시고 베트남 전통 음식점으로 향한 두사람. 2만원대로 베트남 전통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인데요. 촬영하는데도 주변에 한국 분들이 많이 지나다니시더라구요.

 

가격좀 보시지요. 분짜가 4천원! 가리비가 6000천원. 저렴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가봐야할 것 같아요.ㅎ

 

그리고 이어지는 화려한 밤! 칵테일 한잔을 즐긴 옥상 바. 입장료가 7500원으로 웰컴드링크가 포함된 가격이라고 해요. 분위기도 좋고 신이 절로날것 같아서 야간에 들려봐야겠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사람도 친절해서 만족도가 높다는 베트남 여행! 이번에 베트남이 첫 여행인데요. 시작을 냐짱으로 다음에는  다낭도 가보고 싶고 이곳저곳 다 둘러 보고 싶어지네요. 티비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가면 더 좋겠지요. 벌써부터 신이나네요 >.< 양베이 온천을 빼고는 전부 다 가보고 싶어서 일정에 집어 놔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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