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온천 여행코스 추천 때빼고 광내요!

후쿠오카 온천여행 
2일 여행코스 때빼고 광내요!

 

가족 온천 여행지로 최적지인 후쿠오카! 저도 온천여행으로 엄마와 함께 후쿠오카에 다녀왔는데 만족스러웠거든요. 이번에 배틀트립에서 후쿠오카 온천여행지를 보고 제가 다녀왔던 곳이랑은 조금 다르더라구요.

 

후쿠오카 여행을 하게 된다면 산큐패스 이용하시는것도 좋아요. 북부큐슈 3일권 기준, 일본에서 구매시 8천엔 국내에서는 약 6천엔에 구매가 가능하니 미리 사서 가시는게 좋아요.

 

시내버스 탑승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일본 여행을 다녀오셔서 그런지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신것 같아요. 중앙문으로 승차할때 표를 뽑아주시고 하차시 표와 함께 운임을 지불하시면 된답니당. 패스권이 있으면 패스권을 제시해주시면 되세요.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먹은 명란덮밥이에요. 저도 명란을 정말 좋아하는에. 명란 한덩어리가 척- 하니 올려져 있네요.

 

요즘 명란도 이색적으로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일본 여행가게 되면 쇼핑목록중 하나로 명란제품도 있더라구요. 저도 다음에 가게 되면 꼭 챙겨와야겟어요.

 

먹었으니 온천을 즐겨야죠! 1시간정도 이동해서 가라쓰로 향했는데요. 이곳은 옥상에서 즐기는 노천온천이 매력적인 곳이라고 해요.

 

가라쓰 해변에 위치한 현대식 료칸으로 본관을 제외한 모든 건물의 객실이 바다 전망이라고 해요. 2인기준으로 한화 약 30만원이고 스페셜 석식,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랍니다.

 

해수를 이용하여 인공으로 만들어낸 미네랄 온천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는데요. 혈액순환이나 피부해소, 류머티즘에 좋다고 하네요. 노천탕 이용시간은 정해져 있으니 확인하셔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절에 따라 메뉴가 변동되는 가이세키! 온천후에 가이세끼로 식사를 즐기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죠! 엄마랑 후쿠오카를 여행했었는데 너무 좋아하셨거든요. 부모님이랑 온천 여행 가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날은 온천마을로 유명한 구로카와로 향한 두사람. 북규슈 산큐패스를 이용하면 온천마을까지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구로카와는 쿠로=검다 카와 =강 이라는 뜻으로 철분의 붉은 기 때문에 밤이 되면 검은빛으로 보인다하여 붙여진 마을이름이라고 해요. 여유롭게 둘러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마을이에요.

 

한 마을에서 30개의 료칸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데요.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도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여기저기 온천여행이라고 하면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되고 하더라구요.

 

구로카와 온천은 온천마패를 이용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데요. 한번 구입한 마패는 6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 타인에게도 양도가 가능하다고해요. 500~700엔 정도 절약할 수 있으니 온천마패를 활용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카타역으로 향했어요. 하카타에 있는 최상급 소고기를 화로에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야키니쿠인데요. 이건 사기죠. 입안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니.

 

후쿠오카에 갔는데 포장마차를 안가면 서운하죠. 두분이서 찾은 곳은 나카스 야타이라는 포장마차에요. 이 곳은 주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해요.

 

야식으로 돈코츠 라멘으로 마무리한 두사람. 구로카와 온천은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부모님이랑 또 다녀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