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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8`오사카&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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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견고하고 화려했던 금각사 교토 여행 견고하고 화려했던 금각사 교토에 도착했다. 첫 일정은 금각사. 호텔과 기온거리에서 거리가 다소 있는 편이라 첫 일정으로 잡은 것이다. 다소 독특했던 티켓을 받아 들고 자갈로된 길을 따라 거닐기 시작했다. 단풍여행을 온 사람들이 많아 한번 들어간 곳으로 다시 되돌아 나올 수 없으며 금각사를 한바퀴 둘러보며 출구로 나가야 했다.바닥에 깔린 길을 따라 금각사의 입구가 다다랐을때 쯤 여기저기서 탄성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정원을 둘러싼 사람들의 탄식소리를 들으며 한발짝한발짝 내딛었다. 어김없이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 나 또한 자연스럽게 탄식이 터져 나왔다. 맑은 하늘과 금각사 주변을 둘러 쌓인 회유식 정원. 금빛으로 빛나는 금각사. 물에 비춰진 금빛 물결이 아름다웠던 곳이다. 잔잔한 정원의 물결이 금각..
교토 단풍 여행 손꼽히는 명소! 에이칸도 젠린지 교토 단풍 여행 손꼽히는 명소! 에이칸도 젠린지 교토 단풍명소로 빠지지 않는 ' 에이칸도 젠린지 ' . 붉게 물든 단풍절정시기일때는 사람들이 많이 찾은 탓인지 단풍시기에는 입장료가 올랐다.에이칸도 젠린지는 853년 신죠 소즈에 의해 창건되어, 863년 세이와 천황에게 젠린지라는 절 명을 하나 받았다. 모든 건물은 넓은 자연과 물아일체가 된 긴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고 가을이면 붉게 물든 아름다운 단풍으로 둘러쌓인 젠린지에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아미타불 상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곡선과 뒷 안쪽 어때 너머로 돌아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에이칸도 젠린지본존 보답하는 아미타불과 가을단풍으로 유명한 에이칸도는 정확한 이름은 젠린사다. 진토종세이잔젠린사파의 총본산이다. 853년 구카이의 제자 신쇼가 진언종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