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가서 이것하면 추방?

미얀마 여행가서 
이것하면 추방?

 

천불천탑 황금빛의 나라 미얀마!  세계의 배낭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나라죠. 숨겨진 호수, 비경은 물론 미얀마 파안 근처의 사단 동굴까지! 

신비한 쉐타옹에서 내려다본 고고학적으로 너무 중요한 도시인 아라칸 왕조의 수도와 신비의 땅 므락우의 사원!

황금 불상 왕국의 바간의 천년 사찰 하늘로 날아다니는 비행기구. 아름다운 해변까지! 미얀마는 멋진 자연 경관이 가득한 곳인데요. 이것 하나! 잘못하면 추방될 수있다는것 알고 계셨나요?

홍콩의 한 대학교수 제이슨 폴리는 방학을 맞아 2014년 미얀마에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도착한지 하루만에 경찰로 부터 이상한 말을 듣게 됩니다. "미얀마를 떠나시오."

2016년에는 불교 유적지 바간을 방문한 한 스페인 관광객은 승려의 신고로 구금 후에 추방이 됬는데요. 두 사람이 추방당한 이유는 다름아닌 문신때문이었습니다.

단순한 문신이 아닌 부처를 형상화한 문신때문이였죠.  

미얀마는 세계 최대의 불교 성지입니다. 불교 이미지를 종료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 시  종교 모독죄로 분류가 되어 구속, 구금, 강제 추방까지 된다는 것이죠.

2016년 만달레이 지역을 여행하던 한 네덜란드 관광객은 신발을 신은 채 설법 장소를 출입하여 종교 행사 방해죄로 3개월의 실형을 선고 했다고 합니다.

미얀마 여행 정보! 나도 모르게 불교 성지에서 실수를 ? 조금은 까다로울 수 있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 법! 

1. 승려의 그림자를 밟는것은 종교 모독에 해당합니다.
2. 여성이 승려의 몸을 만지는 것은 그간 쌓아온 덕이 사라진다는 종교적 신념때문에 금지입니다.

무지로 인한 무례한 행동들이 기분 좋게 떠난 여행분위기를 망칠 수 있겠죠? 미얀마 여행 가시기 전에 알아두셨다가 조심하는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