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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7`사이판, 대만

대만 여행하기 좋은 계절 기본 정도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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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하기 좋은 계절  
기본 정도 알고 가자!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수도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기역이에요. 아시아 대륙의 남동부에 위치해 있고 동쪽에는 태평양이 있죠. 우리나라의 약 3분의 1 크리고 작은 국가에요.

세로로 긴 고구마 모양의 본섬과 크고 작은 7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높은 산이 많고 총면적의 약 50%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옛날부터 지속적인 지각운동으로 언덕, 평평한 분지, 구불거리는 해안선등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자 & 여권

대만여행을 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왕복 항공권만 소지하고 있으면 되는데요.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으면 태만에서 무비자로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어요.

단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에서 하루라도 부족하면 입국자체가 거부될 수 있으니 대만 여행가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셔야 해요. 단, 관광 목적이 아니고 90일 이상 체류를 해야 한다면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여행 언제 가야할까?

대만은 연평균 22도의 아열대성 기후로 전체적으로 온난다습하고 북부보다 남부로 갈수록 더운데요. 5월부터 차차 더워지고 여름이 길며 한여름에는 무더위 때문에 헥헥 거릴정도로 여행하기가 힘들어요.

12월에서 2월은 여행하기에는 좋지만 습도가 높아서 춥게 느낄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도 2월에 방문했는데 일교차가 있는 편이라서 춥다 더웠다를 반복하더라구요. 7월에서 9월은 태풍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날씨를 확인하시고 방문계획을 짜시는걸 추천드려요. 대만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3~4월 그리고 11월이에요.

전압

대만같은 경우 220v를 사용하긴 하지만 대부분 전자제품에 사용을 하고 있고 110v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대만여행을 가게 된다면 변활 플러그인 돼지코를 준비해주셔야 해요. 

환전

대만에서는 한국 돈의 환전이 쉽지 않아서 미리 환전해가시는게 좋아요. 공항 환전소 수수료가 높긴하지만 편리해서 이용하기 간편해요.

 

 

작은 돈을 환전한다면 금액 차이가 많이 되지 않아요. 저같은 경우는 토스나 은행권 환전, 환율 우대를 받아서 환전을 해갔는데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법이였어요.
NT$100=약3,600원 
NT$1000=약3만6천원

신용카드 

대만에서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사용빈도가 적은데다가 음식점에서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있었어요. 식당에 가서 현금이 없어서 다시 나와야만 했었는데요.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어느 정도 현금을 넉넉하게 준비해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쇼핑센터나 대형 마트에서는 카드 결제가 일반적으로 가능했어요.

교통수단

대만여행을 하면서 교통수단이 복잡하거나 비싸다는 생각없이 잘 활용했어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고 요금도 저렴하다보니 여행지를 찾아가기에도 간편했고 지하철과 버스를 한번에 이용하는 환승도 너무 편리했어요.

 

 

배차간격도 짧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았고요. MRT와 버스가 환승이 할인이 되지만 MRT 요금소를 통과한 후 다시 MRT를 탈때에는 환승 할인이 되지 않아요. 정류장 노선에서 위치와 진행 방향이 적혀 있어서 잘못 탈일도 없이 편리했어요.

언어

대만은 공용어로 만다린 중국어를 쓰고 있어요. 상용어로는 민남어, 원주민어, 객가어가 쓰이는데요. 간단한 영어는 잘 통했어요. 대만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일본 식민지 생활을 했기때문에 일본의 문화가 깊게 뿌리내리고 있어서 당시 일본의 다양한 일본식 건축물이나 삶의 방식들을 느낄 수 있어요.

우연히 길을 물어보려고 현지인에게 저도 모르게 일본어가 툭- 튀어나왔는데 일본어로 길을 설명해줄 정도로 일본어를 사용할 줄 아는 분들도 많았어요.

음식

대만의 음식은 대만 본토 음식과 1949년 중국 내륙에서 유입된 외성음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일본 통치를 받기 시작하면서 일본에서 유래된 음식들도 있어요.  

그 중 하나인 기차 도시락인데요. 차이점이 있다면 밥과 따로 먹는 일본과는 달리 타이완은 밥과 함께! 차가운 도시락을 먹는 일본과는 달리 따뜻한 도시락을 먹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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