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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9` 나트랑

나트랑 깜란 공항에서 인천공항! 대한항공 아침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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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깜란 공항에서 인천공항! 
대한항공 아침 기내식

 

나트랑 여행 마지막 날.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도 밤비행기다 보니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대한항공 새벽 비행기였어요. 

깜란공항 내에서 저녁을 가볍게 먹을 생각으로 들어 갔는데 문을 닫은 곳이 많아서 공항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식사나 커피한잔 하시는걸 추천드려요!ㅎ 새벽비행기다보니 사람들이 모두 지쳐있더라구요. 저희도 너무 지쳐있었고 배도 너무 고파서 뭐라도 먹고 싶었어요.+_+

밤비행기는 너무 지치더라구요. 깜란 공항내에는 쇼핑할 곳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롯데면세점 크게 한군데? 대부분이 문을 닫은 상황. 

공항내에 있다고 해서 물건이 저렴한편은 아니였어요. 공항에서 선물을 살 생각이였다면 공항보다는 롯데마트에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 물건 종뉴는 시내보다 적은편이에요. 그렇다보니 쇼핑하는 분들을 보기가 힘들었어요.

 딱히 앉아서 커피한잔할 곳이 없어서 여기저기 둘러 보다가 겨우 찾은 곳에서 라면을 팔고 있어서 라면을 먹기로 했어요. 라면을 끓이는 방법을 모르시는건지;; 가격은 너무 비싸고 맛은 맛대로 없고;;

대한항공 아침 기내식은 세가지 고를 수 있었어요. 흰쌀죽, 오믈렛, 그리고 빵이였엇던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딱 하나 남아서 먹었어요.

아침이라서 가볍게 흰쌀죽 먹고 싶었는데ㅠ 다행이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아침에 입맛을 살려주는 짭쪼롬함!+_+  준비가 미흡했던것인지 포크나 나이프를 주지 않으셔서 저를 당혹시켰던ㅎ

  돌아오는 날도 비행기는 어찌나 요동을 치던지요. 휘청휘청. 게다가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어서 새벽비행기는 되도록이면 피해야겠다며... 이제 나이를 생각해야겠다며...

나트랑 여행도 이렇게 마무리되네요+_+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 너무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던 터라 또 가고 싶더라구요! 물가도 저렴해서 현지식으로 저렴하게 한끼 먹을 수도 있고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 나트랑 가게 되면 달랏 여행까지 같이 하고 싶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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