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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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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도톤보리 야경 글리코상과 한컷 오사카 여행 도톤보리 야경 글리코상과 한컷 맛있는 오코노미야키를 먹고 글리코상을 보기 위해 도톤보리로 향했다. 오사카에 갔다면 글리코상과 인증샷은 필수이기에! 글리코상 주변으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득 메우고 있었다. 심지어 스타벅스도 줄을 서서 주문을 해야할 정도였다. 4년전과 크게 변하지 않은 도톤보리. 강가를 따라서 산책하듯 거닐다보면 조용한 곳이 나오는데 고요한 오사카를 잠시 감상 할 수 있다. 글리코상과 점점 멀어질 수록, 한가해졌고, 일본스러운 일본 상가들이 점점 늘어 났다. 11월 말,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분위기가 물씬 풍겼던 오사카 도톤보리. 퇴근하는 이들과 여행자들의 수없이 스쳐지나가는 곳. 여행자였기에 더 아름다웠던 오사카 도톤보리의 밤이다. 이제, 편의점을 방문해서 간단하게 호텔에서 ..
오사카 교토 여행 쇼핑리스트 한가득 샀네요 오사카 교토 여행 쇼핑리스트 한가득 샀네요 교토로 떠나기 전, 들린 돈키호테. 그곳에서 산 쇼핑리스트를! 돈키호테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서 동생은 줄을 서서 돌려 받았지만, 쇼핑한 품목들은 꽁꽁싸메서 출국하고 나서 열어볼 수 있다는 사실. 니베아 복숭아 향! 향긋한 복숭아 향기! 촉촉! 선물용으로 산다는 동생이 나한테 주다니 >.
교토 여행 단풍 명소 고다이지 라이트업 블링블링 교토 여행 단풍 명소 고다이지 라이트업 라이트업을 보기위해 찾은 고다이지. 9:00~17:00 접수마감. 오후5:30 폐문 입장료 어른 600엔 / 중고생 250엔 청수사를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가기 전 들렸던 고다이지. 가을이면 라이트업으로 인산인해인 곳이다. 티켓을 끊기 위해서 줄을 서기 시작했고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둘러 보았던 곳이다. 고다이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은 후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히데요시의 부인인 네네가 케이초우 11년에 세운 절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당시 정치적 배려로 막대한 재정적 지원을 하였기에 절의 경관은 장엄하고 화려했다. 환상적인 라이트업으로 기대했던 곳이지만, 영상에 대해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가을 뿐만아니라 연분홍 벚꽃이 피는 봄에도 여름에도 ..
교토 여행 후시미 이나리 신사 (여우신사) 도리이길 ♩ 교토 여행 후시미 이나리 신사 (여우신사) 도리이길 ♩ 금각사를 나와 1시간이 걸려 도착한 후시미이나리 신사. 붉은색 도리이가 강렬하게 맞아주고 있는 정문. 산업의 신으로 알려진 여우신을 모시는 후시미이나리신사는 일본에서 네번째로 참배객이 많은 신사다. 신들이 지나다니는 문인 붉은색의 토리이를 소원성취 혹은 소원성취에 대한 감사의 염원을 담아 하나씩 심은것이 기원이 되어 현재는 약 10,000개의 토리이가 세워져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해서 세워질 계획이라고 한다. 후시미이나리신사는 게이한혼선 후시미이나리역에서 나오며 바로 출구가 보인다. 24시간 개방으로 이용요금은 무료로 볼 수 있는 신사다. 후시미이나리신사 토리이길은 약 1개의 토리이가 산 정상까지 이어져 있는데, 정상에서는 교토 시내를 내려다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