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가볼만한곳 청보리밭 들렸다가, 우유창고 카페 ♥

보령 가볼만한 곳
우유창고

⏰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보령의 유명한 명소 청보리밭! 6월에 방문했을 때 보리수확이 끝난 상황이라서 흩날리는 보리들을 볼 수 없었어요.ㅠ 대신! 근처에 있는 우유창고 카페에 다녀왔어요 :)

고속도로에서 청보리밭, 우유창고가 멀지 않더라고요. 집에 내려가는 길에 궁금한 곳이기도 해서 잠시 들러봤는데 라떼가 정말 맛있었어요. ✿(′ᵕ′*) 

청보리밭이 아쉬워서 5월에 한번 가보고 싶어질 것 같아요.ㅎ  보령 우유창고는 청보리밭 지나가는 길에 있어서 5월에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같이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요.

보령 우유창고는 두 곳으로 나눠져 있더라고요. 한 곳은 체험하는 곳이었는데 우유곽을 형상화한 건물이 이색적이고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어요. :)

젖소가 있는 초원에 염소, 토끼가 있도 있어서 미니 동물원 같은 느낌도 나고.ㅎ 아이들이랑 같이 방문하시면 체험도 하고 동물들도 보고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체험 공간을 뒤로하고 건너편 우유창고 카페로 넘어갔어요. 카페 앞에도 보리밭인데 수확을 끝낸터라 땅이 잘 정돈되어 있더라고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건물만 사진 찍어도 너무 예쁨 ✿(′ᵕ′*)

카페 안에도 음료랑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어요. 창가자리가 분위기 있는 :)

음료를 주문하려서 옆 동으로 이동! 우유창고 카페에는 음료 외에도 베이커리도 같이 판매를 하더라고요.

목장크림 라떼
7,500원

보령카페 우유창고 카페에서 목장크림 라떼를 주문했어요. 라떼는 얼음을 넣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드실 때 위에 가득 떠있는 크림과 같이 커피를 마셔야 한데요!

크림에서 우유향이 진하게 나서 고소하고 너무 부드러웠어요. 얼음이 있으면 이 맛이 사라질 것 같아서 없는게 좋은거구나 싶었지요 :)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여행 계획하신다면 잠시 들리기 좋은 우유창고 카페에서 당충전 하고 가세요
✿(′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