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개방되고 달라진 점은?

보라카이 여행 
개방되고 달라진 점은?

 

벌써 보라카이를 다녀온지 몇년이 지났네요. 또다시 찾고 싶은 곳인데 이번 배틀트립에서 송해나 & 진정선 두분이 보라카이를 가셨더라고요.

보라카이는 비행기로 칼리보 국제공항으로 이동한 후, 약 1시간 30분 이동해서 까띠끌란 선착장으로 이동 하죠. 한밤 중에 이동을 해서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보라카이는 수질 문제로 한동안 통제가 되었었죠. 이번에 개방이 되면서 1일 관광객 수용인원이 4만 명에서 만 9천명으로 대폭 축소가 되었어요.

또하나는 해변에서 음식물 섭취, 흡연, 대형 모래성 쌓기, 공연등은 금지가 되었다고 해요. 해변 수질 보호을 위해!

이동 수단들을 전기 차량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라고 +_+벌금이 부과되니 각별히 유의하셔야 한다고 해요.

 

제가 갔을때만해도 저렇게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였는데 다시 돌아왔네요.

 화이트 비치는 산호 가루가 섞여 유난히 하얀 모래 마이애미의 팜 비치, 호주 골든 코스트와 함께 세계 3대 비치에 해당한다죠.

푸카셀 비치는 한적하네요.

망고 잼 샌드위치와 우베 팬 케이크 한입 하고 싶네요. +_+ 우베는 한국의 마, 혹은 고구마와 비슷하다고 해요.

진한 보랏빛과 달달한 맛 때문에 각종 디저트나 간식의 재료로 널리 쓰인다고 합니다.

 

 

저도 맛을 본적이 있는데 고구마 같은 느낌!

보라카이는 야경이 정말 최고죠! 아름다운 선셋을 보고 세부에서도 유명한 칠리크랩 맛집을 찾아간 두 사람.

코코넛 스프가 너무 신기방기 하더라고요. 코코넛 과육까지 먹을 수 있는!

오동통한 살이 어쩜 저리도 클까요. +_+

둘째날은 호핑투어를 시작한 두 사람. 스노쿨링, 낚시, 현지식 식사 등을 코스로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인데요.

호핑투어는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앞 바다에서 약 60분 동안 진행이 되는데요.

예전에는 배 위에서 식사가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불가능 하다고 해요.

두 사람은 호핑투어 후에 호텔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더라고요.

화이트비치를 따라 내려온 곳은 슬링샷! 

수직상승하며 화이트비치의 선셋을 볼 수 있는데요. 선셋이 보일런지...ㅋㅋ  무서워서 눈만 감고 있을 것 같더라고요.ㅋ

일몰을 감상한 후, 밤이 되면 클럽으로 바뀌는 실래, 실외는 바로 변하는 곳! 이곳에 박나x 디제잉 했던 곳이 아닐런지.... 인스타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

둘째날의 아름다운 일몰까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