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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오키나와 반나절 여행코스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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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반나절 여행코스 

어디가 좋을까?

 

오키나와 여행 계획을 짜놓고 보면 마지막날 반나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일때가 많습니다. 저 또한 오키나와에서 돌아오는 마지막날은 오후 비행기로 반나절에는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는데요. 날씨에 따라서 또는 여행가는 시기에 따라서 원하는 오키나와 반나절 코스를 짜는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시즌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해양 스포츠는 즐기기 어렵겠죠? 오키나와 반나절 여행코스 어디가 좋을지 뽑아보았습니다.

일일 남부투어

오키나와는 중부와 북부쪽에 유명 관광지가 있는데요. 그래서 남부투어는 일정에서 제외를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도 지나치기 아쉬바면 여행사에서 짜놓은 일일 남부투어로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어요. 남부는 한때 오키나와 제일의 관광지역으로 뽑힌곳이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중,북부에 밀려서 소외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일일투어 같은 경우에는 오키나와월드와 세이화우타키를 방문하게 되는데요.

 

 

류큐시대에 최고의 성지로 제사를 치를때면 바로 세이화 우타키에서 치뤄졌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최대의 테마파크인 오키나와월드. 전통체험과 종유굴, 반시뱀 박물관 공원, 열대과일농원이 이곳에 몰려 있는데요 단연인기는 종유굴이랍니다. 바닥과 천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종유석. 잔잔하게 고여있는 물에 푸르스름하게 비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합니다.

우미카지 테라스
영업시간 10:00~ 22:00

조용하고 여유로운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죠. 일일투어가 아니더라도 오전에 잠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돌아가고 싶다면 잠시 들려도 좋답니다. 남부지역에는 나하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세나가 섬에 자리한 우미카지 테라스가 있는데요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이곳은 계단식으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답니다. 바다를 향해 열려있는 점포들의 입구.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커피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근처에 아시비나아울렛이 있어서 함께 다녀와도 좋습니다.

 

아시비나 아울렛 쇼핑

아시비나 아울렛은 오키나와 최초의 아울렛인데요. 공항에서 10~15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입생로랑, 구찌, 코치, 마크 제이콥스 등 유명한 해외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해 있는데요. 할인에 할인을 거듭해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저도 이곳에서 코치 모자를 하나 저렴하게 구입했답니다)

 

 

현금이 없어도 ATM기기가 있기도 하구요. 카드로도 가능했답니다. 게다가 아시비나 아울렛에서 공항까지 가는 셔틀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잘 확인하셔서 반나절 여행코스로 넣어보시는건 어떠세요?

 

국제거리 

여행이 짧아서 제대로 국제거리를 구경하지 못했다면 반나절 코스로 국제거리에서 쇼핑도 하고 선물도 사고 로컬시장도 들려보시는건 어떠세요? 나하 유일의 백화점인 류보백화점과 오키나와 특산품 전문점인 와시나숍, 츄라우미 수족관 기념품 숍인 우미추라라도 있는 국제거리. 지인들 선물할 물건들을 사지 못했다면 국제거리에 있는 원조 자색 고구마 타르트 가게인 오카시고텐에서 선물을 사시는것도 좋습니다. 잔잔한 분위기의 쓰보야 도자기 거리,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와 공방,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뉴파라다이스 거리도 국제거리에 모여 있어서 반나절 여행코스로 손색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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