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군침도는 디저트 카페 BEST5

오키나와 여행
 군침도는 디저트 카페 BEST5

 

푸른 하늘과 투명한 바다.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우는 오키나와! 바다에 둘러쌓여 있는 오키나와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역사 문화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한번 여행으로는 참으로 아쉬운 곳이기도 했는데요. 디저트의 천국 일본! 오키나와도 빠질수 없을 만큼 달콤하고 담백 디저트들이 있는데요. 오키나와는 문화를 반영한 브랜드나 특화된 디저트들이 많아 수담스럽지 않고 달콤하게 위를 적셔주며 여행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디저트! 맛깔스런 디저트 만나보실까요?

블루씰
영업시간 :10:00 ~ 23:00

오키나와 여행을 하다보면 보라색의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오키나와 미군 부대에서 처음 생겨나 미국인에게만 판매를 했던 블루씰. 70년대 후반부터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오키나와 브랜드로 점점 넓혀가기 시작했죠. 길을 지나가다보면 블루씰이 정말 많이 보이는데요. 

 

블루씰에는 오키나와의 명물인  자색고구마로 만든 아이스크림부터 블루웨이브, 망고탱고, 바닐라쿠기 등등 인기 좋은 아이스크림 뿐만아니라 파르페나 스무디도 함께 판매하고 있답니다. 쫀독쫀독 찰기가 느껴지는 블루씰 아이스크림으로 당보충! 기운충전해보세요.

 

오하코르테
영업시간 : 11:30~19:00

신선한 제철과일을 올려 만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 전문점 오하코르테. 타르트가 유명한 곳으로 숙소에서 잠시 쉴때 자꾸 생각이 나니 한두개 포장은 필수에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비쥬얼은 최고! 포토스팟으로도 좋은 오하코르테에서 생생딸기를 올려놓은 디저트 한입하면 피로가 싹~ 사라진답니다. 오하코르테 내부에는 잡화들도 구경할 수 있어요.  오하코르테는 오키나와에 4개점포가 있어요. 

 

지미스
영업시간 : 09: 00 ~ 22 :00

동네 빵집이라고 하기에는 유명한 곳. 지역 주민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양과자, 양식 가게인 지미스는 애플파이가 유명한데요. 애플파이가 구워져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가게를 찾아오는 분들도 많답니다. 지미스는 여러군데 지점이 있지만, 슈리성에 가게 된다면 슈리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미스를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일본산 후지 사과를 듬뿍 사용해 달콤하고 새콤한 거대한 애플파이가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다나카 과일가게

망고망고 파르페를 판매하고 있는 다나카 과일가게. 다나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산처럼 우뚝 서 있는 망고 파르페에요. 그 외에도 망고푸딩, 망고 소르베, 망고 플레이버를 올린 팥빙수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생 망고를 올려 입안가득 망고의 달콤함이 퍼지는 디저트랍니다. 이 외에도 오키아놔에서 나는 과일을 사용한 잼도 판매하고 있어요. 생망고를 사용하다보니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 마운틴 망고 파르페는 1900엔 / 이 외에도 머핀이나 아이스크림도 맛보실 수 있어요. 오키나와 여행하면 빠지지 않은 만좌모 들리게 된다면 다나카 과일가게에서 달콤한 망고 디저트 드셔보시는건 어떠세요? 

 

해변의 찻집
오픈시간 : 10 :00 ~ 20:00
월요일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1990년대에 문을 연 오래된 카페인 해변의 찻집은 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고 아름다운 뷰를 보러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이 많은 곳이에요. 계절이나 시간에 따라 달라지지면 대부분 낮에는 산책하기 좋은 갯벌을 볼 수 있습니다. 해 질 녘쯤 방문하게 되면 아름다운 뷰와 석양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해변의 찻집에서는  부드러운 쉬폰케이크가 있어요.  * 현금만 결제 가능 / 대기있음. 해변의 찻집 같은 경우에는 디저트보다 뷰가 이뻐서 꼭 들리게 되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