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ở Hồng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트랑 여행 쌀국수 맛집 퍼홍 Phở Hồng 나트랑 여행 쌀국수 맛집 퍼홍 Phở Hồng 이른 아침 조식을 먹고 호텔 수영장에서 오전시간을 보냈어요. 오전에 수영장에 가면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거든요. 전세라도 낸듯 텅 비어있는 수영장안에서 수영도 하고 들어 누워 배영도 하고 햇빛이 들어오는 부분과 들어오지 않는 부분이 나뉘어져 있어서 놀기에 좋았던 쉐라톤 호텔 수영장이에요. 오전에는 사람소리보다 도로를 이동하는 오토바이 경적소리만 들려요. 그 소리가 수영장안에서는 백색소음으로 들리는지 거슬리지 않아서 책도 잘 읽혔어요. 책도 보고 잠도 자고 물놀이를 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쌀국수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나트랑에 오면 매끼니마다 쌀국수를 먹어보자!는 굳은(?) 결심을 하고 밖을 나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