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대한항공 기내식 과일식 선택했어요
신혼여행보다 달콤했던 발리여행 대한항공 기내식 ♩ 라운지에서 가볍게 간식겸 식사(?)를 하고 나왔다. 라운지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렸던 시간이 워낙 길었던 탓에 식사도 먹는둥 마는둥 후다다닥, 발리 자유여행 일정을 짜면서, 국민노블카드 혜택을 보았다. 이번에 노블카드로 바꾼 이유도 혜택때문이긴 했지만, 이렇게 좋을줄이야... 추석연휴다보니, 6개월전에 예매했던 발리티켓! 지정좌석에 앉자마자 쌀쌀한 공기로부터 막아줄 담요를 뜯고, 목베게에 바람을 넣고, 실내화로 갈아신었다. 비행준비를 맞치고, 하늘로 떠올랐다. 어둑어둑, 기다긴 비행시간을 이용해,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두었던 책을 꺼내 독서도 하고, 티비도 보고, 영화도 보고... 어느덧, 기내식 시간이 되었나보다. 기내식이 나오기전에 특별식을 온라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