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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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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맛집 키누가사젠(衣笠ぜん) 인생 우동 ♡ 금각사 맛집 키누가사젠(衣笠ぜん) 인생 우동 ♡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금각사를 나왔다. 후시미이나리로 가기 전 금각사 주변에 있는 우동맛집 키누가사젠으로 향했다. 오픈시간이 11 :30으로 늦은 편인 키누가사젠. 12시에 점심을 먹기위해 들어갔을땐, 테이블 좌석은 이미 만석이였다. 바테이블이만 좌석이 남아 있는 상태! 테이블 좌석이 없다고 하지만 기다릴 시간이 아까웠다. 바테이블이면 뭐 어때. 배만 채우면 되지.우동 종류는 많지 않았다.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주문하기도 편리했다. 교토가게 되면 꼭 먹어야할 음식으로 손꼽히는 우동. 키누가사젠은 수타면으로 만들어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메뉴를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렸다. 일본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빨리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을 여행할때면 시간을..
교토 여행 견고하고 화려했던 금각사 교토 여행 견고하고 화려했던 금각사 교토에 도착했다. 첫 일정은 금각사. 호텔과 기온거리에서 거리가 다소 있는 편이라 첫 일정으로 잡은 것이다. 다소 독특했던 티켓을 받아 들고 자갈로된 길을 따라 거닐기 시작했다. 단풍여행을 온 사람들이 많아 한번 들어간 곳으로 다시 되돌아 나올 수 없으며 금각사를 한바퀴 둘러보며 출구로 나가야 했다.바닥에 깔린 길을 따라 금각사의 입구가 다다랐을때 쯤 여기저기서 탄성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정원을 둘러싼 사람들의 탄식소리를 들으며 한발짝한발짝 내딛었다. 어김없이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 나 또한 자연스럽게 탄식이 터져 나왔다. 맑은 하늘과 금각사 주변을 둘러 쌓인 회유식 정원. 금빛으로 빛나는 금각사. 물에 비춰진 금빛 물결이 아름다웠던 곳이다. 잔잔한 정원의 물결이 금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