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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말레이시아 여행지 보르네오 동남아 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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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지 
보르네오 동남아 섬 여행

 

동남아시아 말레이제도에 있는 보르네오섬. 광산물도 풍부하여 금, 다이아몬드는 일찍부터 알려졌다고 해요. 최근에는 철광, 석탄, 석유 등의 지하자원개발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세계견문록 아틀라스에서 나온 보르네오섬을 내려다 보니 바다가 투명해서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네요. 바다거북도 볼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섬.

이 곳은 하루에 120명의 방문객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2004년부터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섬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방문객들이 명단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고 해요.

스쿠버다이빙을 좋아하다보니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바닷속은 제가 봐오던 곳과는 색다른 곳이엇어요. 

상어가 지나다니고 못난이 물고기와, 물고기떼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니 이보다 아름다운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신비롭더라고요.

말레이시아 바자우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시부안이란 이름을 가진 주민이 두세가구 밖에 되지 않은 아주 작은 섬. 

바다는 에메랄드 빛에 키가 큰 야자수들이 바람에 따라 흔들리고 그 곳에 배를 타는 아이들.

물고기를 잡은 모습이 신기했어요. 오랜시간동안 숨을 참고 물고기를 잡는 모습이 기인의 모습같았어요. 물속을 걷는 남자. 이 곳이 물 속인지 육지인지 자유자재로 걷는 모습이 신비로울 뿐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구눙 물루 국립공원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에 형성된 거대한 열대 우림지역이에요. 생물 다양성이 인정이 된 곳이라고 합니다.

내부로 들어가자 동굴의 천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검은 형체들이 모두 박쥐라고 해요. 몰려 나오는 박쥐들이 가까이에서 보면 너무 무서울 것 같은, 후훗!

후쿠오카에서도 보았던 비슷한 모습도 있네요. 진흙화산으로 이곳에서 온천처럼 진흙마사지도 즐기네요. +_+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외에도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같은 여행프로그램을 보면 더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네요. +_+ 코타키나발루나 브루나이를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 여행영상은 더 설레이고 신비로웠던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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