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올드타운 카페 마고코로 티하우스 일본 감성
치앙마이 올드타운 카페
마고코로 티하우스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https://maps.app.goo.gl/Pee8jgKz6HJpaZEu5
Magokoro Teahouse · 191, 1 Sridonchai Rd, Chang Khlan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 · 차 전문점
www.google.co.kr
올드타운으로 넘어가 짐을 호텔에 맡겨두었다. 올드타운에 일본 감성을 가득 담은 분위기 좋은 찻집이 있다고 해서 걸어갔다. 가는 길에 예쁜 사원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에 있는 마고코로 티하우스는 말차 전문점이었다. 입구부터 아니 이곳은? 후쿠오카에서 가보았던 카페와 비슷한 분위기였다.
외부와 내부가 연결된 느낌으로 우드 재질의 인테리어가 포근함이 느껴졌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부터 눈에 들어왔던 다양한 디저트들.
마고코로 티하우스는 내부 분위기도 좋지만 외부에 조경이 있어서 더 아름다운 카페였다.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 한 잔, 디저트 한입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창문 너머에 보이는 싱그러운 초록 빛깔의 정원.
정원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날이 선선할 때는 밖에 나가 풀멍을 때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
치앙마이 올드타운 마고코로 카페는 말차 전문점답게 말차에 관한 디저트와 음료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말차 프라페
239바트
한화 약 8,900원
쫀득한 말차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팥과 쫄깃한 떡이 고명으로 올라간 디저트였다.
프라페 밑에는 탱글탱글한 젤리가 들어가 있었다. 디저트가 달지 않고 담백해서 아이스크림과 궁합이 찰떡!
야마유리 아이스라떼
159바트
한화 약 5,900원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향 때문인지 슈가를 넣는것이 옵션이었다. 녹차의 쌉싸름함을 좋아하기에 슈가없이 깔끔한 말차라떼로 주문했다.
우유를 섞어버려서 사진이 예쁘지 않아 속상했다.ㅠ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하기도 한다. 평일에 오길 정말 잘했어 ♥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예쁜 사진 남기기 좋았던 카페.
조용해서 라떼 한 잔 하면서 가방에 넣어둔 다이어리를 꺼내 일정 정리하기 너무 좋았던 카페.
✿(′ᵕ′*)